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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양육·훈육

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초등학교2학년 딸아이 훈육을 해도 무서워하지 않네요.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잘못을 하면 훈육을 하는데요.

예전에는 무서워 했는데, 지금은 전혀 무서워 하지도 않고 왜그러냐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빨리 끝내라는 것처럼요.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인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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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컸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된 훈육은 오히려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이러한 양육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매일 똑같은 훈육을 들었다면 그 훈육은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무시할 수 있어요.

    즉, 처음에는 무서웠지, 지금은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과 언어는 바람직하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지금 한 행동과 언어가 바람직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또한 부모님이 훈육을 하는데 말대꾸를 하거나, 버릇없이 행동을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훈육이 효과가 떨어진다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째, 훈육의 목적이 올바른 행동을 가르치고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둘째, 아이와 대화하면서 그녀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왜 잘못된 행동을 했는지 물어보세요. 셋째, 긍정적인 강화 방법을 사용해 좋은 행동을 칭찬하고 보상하세요. 마지막으로 일관성 있게 규칙을 적용하고, 훈육과정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러한 방법들이 아이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훈육을 무서워 하지 않는것은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을 조금 가볍게 보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 무서운게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권위있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갑자가 부모를 무서워하지 않거나 무감정하게 반응하는 것은 딸아이의 성격이나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도 당황스럽겠지만 성장 과정이다 생각하고 딸아이의 감정이나 반응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면 조금 빠른것 같기도 한데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수시로 변합니다. 딸아이가 현재는 그런 반응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변화할 수있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이려니 생각하시면서 너무 답을 정해서 이래라 저래라가 아닌, 아이의 마음을 읽으면서 대화하려는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으로써 많이 힘드시겠지만, 일단은 그럴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한번 바라봐 보세요. 그러면 지혜로운 접근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혹시 그동안 훈육을 해오신걸 되돌아보셨을 때, 의미없는 훈육(잔소리)을 많이 하신건 아닌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훈육이라는게 가볍지 않으면서 아이 마음속에는 무겁고 진지하게 다가가야 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아이와 솔직한 대화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반항심이 크네요 우선 아이와 대화를 해보시면서 아이가 불만을 가진상황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많이 성장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주관이 더 강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방식의 훈육은 아이에게는 설득력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빨리 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훈육은 아이에게 공포감을 주거나 혼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왜 잘못 했는지 알려 주는 행위 입니다

    어떤 아이는 한번 이야기 해서 실천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어요

    글쓴님에 아이 같은 경우 굉장히 논리 적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조목조목 말 해줄 필요 가 있어요

    그래야 아이가 인정 할 수 있고 훈육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부모의 훈육하는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훈육을 할 때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친 다음 천천히 훈육해주세요

    잘못된 행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큰소리로 훈육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보통 이렇게 하면 아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인정할 겁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이제 많이 컷다는거죠. 반항기에 접어들었네요.

    아마 아이의 말을 안들어주고 잔소리처럼 말하지 않나요? 그런게 훈육이 아닙니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그거에 해결을 같이 해보세요. 올바른 훈육법을 배우셔야하고 어른의 방식대로 해결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방식대로 해결하도록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