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자꾸 쓰다듬어 달라고해요.
안녕하세요.
말티즈 키우고 있는 1인 입니다.
우리 애기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쓰다듬어 달라구 손을 파고들거나 옆에 누워서 발로 살살 건드려요.
자주 쓰다듬어 주어서 더 그런걸까요?
넘 귀여운데 계속 쓰다듬어주기는 힘들어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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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어느정도 절제를 할수 있어야 서로에대한 신뢰와 질서를 유지할수 있고 훈련을 한다든지 교육을 시킬때 말을 들을 준비가 될수 있습니다 이쁠수록 잘 키우셔야 되고 사회화를 위해서라도 혹시 다른 사람에게 잠시위탁할. 일이 있을때
도 생각해ㅇ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요구하는대로 다 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잘했을 때 쓰다듬거나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쓰다듬음을 요구한다면 적당히 무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애교가 많은 아이를 키우고 계시군요. 질문자분의 강아지는 사람을 좋아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만약 단순히 쓰다듬는 것을 요구하는 것 외에 질문자분과 떨어지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리불안까지 같이 있다면 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분리불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인과 떨어졌을 때 심하게 짖고 불안해하며 흥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해당되지 않는다면, 특별히 교육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나운 것보다는 애교가 넘치는 강아지가 훨씬 나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