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가 인하될 경우 부동산 가격이 반드시 인하되는 것은 아니지만 역전세가 심화될 경우 추가적인 시세하락이 있을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은 주택가격 변화에 따라 전세가격이 변화되는게 순서에 맞으며, 전세가격만 하락하게 되면 전세가율이 낮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매매보다는 전세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 전세가격이 다시 상승하여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문제는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투자목적의 주택들이 매물이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이에 따른 매물증가로 주택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