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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에 있는 약수터의 물은 얼마만에 한번씩 검사 하나요?

우리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에서 약수를 떠서 마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러한 물은 얼마만에 한번씩 검사를 하는것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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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의 공동 약수터 물은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합니다. 보통 매월 1회검사를 실시하며, 가뭄이나 장마철처럼 수질 변화 가능성이 클 때는 주 1회로 검사 빈도를 늘리기도 합니다. 이 검사에서는 세균 등 오염 여부와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결과는 약수터에 게시되며, 관리되지 않는 곳은 검사가 없어 안전성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약수터 수질검사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약수터 관리 등급에 따라 매주, 매월 또는 연 3회~8회, 연1회 등 검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검사대상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귱쥰,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등의 항목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수질오염공정시험법에 따라 부적함 판정을 받을경우 재검사 후 폐쇄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산에 있는 약수터는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6개월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해당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지역 내

    약수터 관리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흔히 보이는 약수터 주변에 관리 주체를 알리는 안내판이 존재하며 관련 내용이 기재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약수터가 수질 검사를 필히 받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약수터의 등급에 따라 검사 횟수가 틀립니다.

    해당 정보는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훈령 제1113호. 2014.10.27] 제 4조2(관리등급 분류)에 나와있습니다.

    1. "안심” 등급 : 수질기준 부적합 횟수 0회 

    2. "양호” 등급 : 수질기준 부적합 횟수 1회 

    3. "주의” 등급 : 수질기준 부적합 횟수 2회 

    4. "우려” 등급 : 수질기준 부적합 횟수 3회 이상 

    4가지 등급으로 나누고 안심등급은 1년에 3회 양호등급은 1년에 4회 주의등급은 1년에 6회 우려등급은 1년에 8회 진행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