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양규 장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요즘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보면서 양규장군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어요~
고려의 이순신이라고 하는데 양규장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규는 고려 태조 왕건 시대에 태어났으며 자세한 출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무술에 재능이 있었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군대에 입대하여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1011년, 거란이 고려를 침공하면서 당시 고려는 군사력이 약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었으나 양규는 뛰어난 전략과 리더십으로 거란군을 물리치며 고려의 영토를 지켜냈습니다. 특히 1018년 귀주대첩에서는 강감찬 장군과 함께 거란군을 대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1031년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규장군은 출신과 태어난 해같은 경우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려의 장군으로 거란의 제2차 침략(1010~1011) 때 흥화진을 지켜내고
곽주·무로대·이수·석령·여리참 등에서 거란군을 격파하여 많은 포로를 구출하고 고려를 승리로 이끌었던 유능한 장군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조의 정변을 구실로 1010년 40만 대군의 거란이 2차 침입하였습니다. 이무렵 양규는 도순검사가 되어 흥화진사 정성, 흥화진부사 이수화, 판관 잔호 등과 함께 3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거란군의 포위 공격을 막아내어 흥화진을 사수하였습니다. 이후 통주에서 강조의 부하였던 벼아 1,000명을 수습하고 곽주를 공격하여 거란군 6,000명을 사살하였으며, 성을 탈환하고 남녀 7,000명을 구출하기 까지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거란군은 개경을 함락하고도 후방이 취약하여 나주로 몽진한 현종을 추격하지 못하고 급하게 강화를 맺고 돌아 가야했습니다. 그리고 귀주 방면으로 돌아가는 거란군을 무로대에서 2,000명을 베고, 포로 2,000명을 구출했습니다. 또한 석령에서도 거란군 2,500명을 베고 포로 1,000명을 구출해 냅니다. 이후에도 한달동안 거란군과 싸워 모두 7차례 싸워 적 6,500명을 베고, 포로 3만여명을 구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출신과 생년이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목종을 섬겼으며 형부낭중 관직에 이르렀다고 기록되있습니다
고려 전까지 군지휘관은 대부분 문신이였기에 양규 또한 무신이라기 보단 문신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문신출신의 장군으로써 군사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였습니다.
특히 11세이 초 벌어진 제 2차 여요전쟁에서 소수의 고려군을 이끌고 각지에서 거란군을 격파하면서
포로로 잡혔던 백성들을 구출해내던 고려의 용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