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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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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을 보고 있는데 며느리가 자기육아방법을 따라 달라해요

돌지난 손녀딸을 돌봐주고 있는 할미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고와서도 집에 와서 제법 많은양의 밥을 먹는데 배가 고파서 먹는것같아 이것저것 챙겨 먹이거든요. 며느리는 할머니가 집에서 버릇을 잘 못들여 어린이집에서 밥을 않먹는거라고 못먹이게 해요 너무 속상해서 그런 며느리의 육아 방침을 따라야할지 지혜로운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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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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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할머님께서 잘하고 계신듯합니다.

    아이가 배가 고픈것은 어린이집 식사후에 활동을 하고 공복감이 생겨서 그런것입니다.

    너무 개념치 마시고 스스로 육아관에 잘 맞추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키운 공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조부모님들께서 애지중지 힘들게 손자.손녀를 키워도 돌아오는 공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선, 점심을 12시 30분 경에 먹고 오후 간식을 4시 정도에 먹기 때문에 반일반 친구들은 일찍 하원하므로 배가 상당히 고플 시간 입니다.

    아이 어머님께서는 유치원 시스템을 모르셔서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이 속상하실 것 같고

    아이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은

    할머니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아이의 엄마인 며느리의 의견도 존중을 햊 시는 것이 좋을 것 갘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론 당연히 속상하실 것이 100프로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가 교육철학이 있을 것이니

    그것을 따라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조부모님께서 이런고민을 하고 있을꺼 같은데요 가급적 며느리의 육아방법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어찌됐든 아이의 주양육자가 며느리니깐요... 할머니의 양육 기준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사실 어쩔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양육 스타일 등은 며느리의 기준에 맞춰주세요 ^^;;

  • 안녕하세요. 손민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며느리가 원하는 양육 방법과 선생님의 양육 방법이 달라서 속상하시겠어요. 할머님도 많이 힘드시지만 자식들을 위해서 손녀딸을 봐주고 계시는데 그 마음도 몰라주고 매번 양육 방법에 대해서 부딪히는 경우가 많으실 거에요. 하지만 주양육자는 조부모님이 아닌 며느리 입니다. 따라서 며느리의 의견과 어머님의 의견을 잘 절충하셔서 아이를 위한 방법으로 교육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양육 방법과 교육관이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며느리와 이야기를 통해서 절충하는 게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육에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할머님의 방법도 맞고 며느리의 방법도 맞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틀린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초점은 손녀를 위한 과정임을 알고 대화를 통해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며느리의 아이를 돌봐주는데 아이의 육아 방식을 맞춰달라는

    며느리의 요구는 욕심인 것 같습니다. 조모가 손자를 돌봐주는 부분에 대하여 의무가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로 다투게 되면 사이가 나빠지고 그로인해 아들과 분쟁이 생기며 아들은 며느리와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등 어려운 문제입니다.

    가족들이 전부 모여 진지하게 아이 양육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솔직한 의사전달로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할머님과 며느리와 육아가치관 등이

    앞으로도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며느리분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여 서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할머님도 주양육자도 한분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대화를 통하여

    타협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녀 딸을 봐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이 육아에 대해서는 주양육자의 말을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간식을 많이 주면 다른 식사를 잘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