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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고 물은셀프~!!
산은 산이고 물은셀프~!!23.02.06

선하증권 Bill of Landing (BL)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선하증권 Bill of Landing (BL)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해외 운송을 할때 BL이 있어야 운송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데 BL 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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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선하증권이란 수출입 기업과 포워딩 업체 또는 포워딩 업체와 선사간에 체결되는 운송계약의 증빙 서류입니다. B/L상에 기재된 화물을 인수 또는 선적했음을 증명하고, 정당한 소지자에게 인도할 것을 약정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선하증권은 해상운송 시 수출입을 하고자 하는 화물이 선적된 후 운송인(물류사 또는 선사)이 발행하며, 보통 포워더가 발행하는 House B/L, 선사가 발행하는 Master B/L로 구분합니다.

    선하증권 양식은 아래와 같으며, 항목별 기재 사항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radlinx.com/blog/guide/%EC%88%98%EC%B6%9C%EC%9E%85-%ED%95%84%EC%88%98-%EC%84%A0%ED%95%98%EC%A6%9D%EA%B6%8Cb-l%EC%9D%B4%EB%9E%80-%EC%A0%95%EC%9D%98%EC%99%80-%EC%84%B8%EB%B6%80%EC%82%AC%ED%95%AD-%EC%95%8C%EC%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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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선하증권 (Bill of Landing, B/L)이란 해외 운송 시 송하인(수출자)이 수출화물을 특정 선박에 적재하였다는 사실(선박 명칭, 화물의 종류와 수량, 적재항 및 도착항 등 기재)이 기재된 문서로 청구권을 가진 유가 증권입니다. 즉, 선하증권은 그 수출화물에 대한 권리 그 자체인 중요한 문서입니다.

    도착항에서는 물품을 찾을 수 있는 권리 증권으로 활용되며 이 선하증권 원본 없이는 화물을 찾을 수 없습니다.

    원본 B/L(Original B/L)은 물류사에서 원본 3부, 은행 보관용 1부, COPY 3~5부를 1set로 발행하게 되며, 발행 형태에 따라서 WAYBILL, 혹은 SURRENDERED B/L 로도 발행됩니다. 이 때 B/L의 발행 주체는 선사 또는 물류사이며, 화물을 인도받으면서 발행하게 되고, 이후 화주 측에 전달하게 됩니다.

    참고로 B/L은 발행 주체에 따라 실무에선 아래와 같이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선사에서 발행한 B/L 은 선사 B/L, MASTER B/L, MASTER DIRECT B/L

    • 포워더에서 발행한 B/L 은 포워더 B/L, HOUSE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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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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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B/L(Bill of Lading, 선하증권)은 해상 운송에서, 화물의 인도 청구권을 표시한 유가증권을 의미합니다.

    해상 운송인이 운송물을 수령 또는 선적하였음을 인증하고, 이를 운송하여 양륙항에서 증권의 소지자에게 그 운송물을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증표인 것이죠. B/L은 통상 3통을 한세트(full set)로 발행되며, 각 통은 내용이 동일하고, 동등한 효력을 가지기 때문에 화물인도에는 한 통의 제시로 타 B/L은 무효가 됩니다. 또한, B/L은 유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출자는 선적절차가 완료되면 해상 운송인에게 B/L을 발급받고, 동 B/L을 계약에 따라 수입자에게 송부하여야 수입자는 동 B/L로 화물인도가 가능합니다.

    B/L은 기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어 구분하면 다음과 같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1. 본선 적재 여부: 선적 선하증권(On Board B/L), 수취 선하증권(Received B/L)

    2. 수하인 기재 방식: 기명식 선하증권(Straight B/L), 지시식 선하증권(Order B/L), 소지인식 선하증권(Bearer B/L)

    3. 유통가능 여부: 유통성 선하증권(Negotiable B/L), 비유통성 선하증권(Non-Negotiable B/L)

    4. 사고 유무: 무사고 선하증권(Clean B/L), 사고부 선하증권(Dirty B/L)

    5. 발행인: 선사가 발행하면 Master B/L, 포워더가 발행하면 House B/L

    6. 기타: 스위치 선하증권(Switch B/L), 서렌더 선하증권(Surrendered B/L) 등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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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드린다면 물품에 대한 운송계약의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택배거래를 할때 물품을 송부하고자 한다면 운송장을 발급하여 박스 등에 붙이는 행위를 하고 그 운송장 정보는 송부인에게도 교부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국제물품매매계약은 국제간 운송이 필수적이며, 매수인은 대금을 지급하는 대신 계약에서 정한 물품을 인도받기를 원할 것입니다.

    선하증권(B/L)은 해상운송에서 사용되는데 운송계약을 체결하였고 그에 관한 증거인 선하증권이 제시되었다는 것은 이제 국제운송이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해당 운송서류로서 물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추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선하증권은 일반적인 운송장과는 달리 그 자체가 물품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주는 권리증권의 역할을하기 때문에 무역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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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B/L, Bill of Landing은 선하증권이며 실무적으로는 AWB와 같은 항공운송서류를 통칭한 운송서류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이러한 선하증권은 해상운송계약체결 시 선사에서 발행하여 제공하는 서류로서, 해당 서류 자체가 운송계약서가 됩니다. 이러한 선하증권은 물품의 수령증이자, 선사입장에서는 B/L을 가진자에게 화물을 인도하는 화물의 권리증 역활도 합니다. 따라서, 무역계약에서 수출업자가 수입업자에게 B/L를 제공하는 것이 물품을 인도하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B/L은 선사에서 발행하는 마스터 B/L 그리고 포워더가 발생하는 House B/L로 구분되며 통상적으로 보게되는 B/L은 House B/L로 포워더가 발행하였지만 일반적인 B/L의 특성은 다 지니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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