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체내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며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단순히 면역을 좋아지게 한다기 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치료제 마다 약간씩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