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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도라지볶음
무거운도라지볶음23.09.21

국채상환할 때 국민 조세부담 커지는 이유

국채를 국민이 사서 나중에 상환을 할 때 국민의 조세 부담은 커진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상환을 하기 위해서 조세를 그만큼 걷기위해서 인 것 같은데 그러면 만약 지금 세금을 100만원 내고 있는데 갑자기 정부가 나 국채 상환해야 되니까 세금 1억으로 올릴게 이렇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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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상환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이자를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국채를 과도하게 발행한다면 당연히 세금으로

    이를 확보해야 하고 재정적으로 국민의 조세부담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발행하여 상환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걷어옵니다. 그러나 세금을 올리는 것은 갑자기 큰 폭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 동안 조금씩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국채를 산 사람들은 국채의 이자를 받기 때문에 이로 인해 소득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국채 상환은 국민 전체에게 조세 부담을 늘리지만, 국민 전체 소득도 증가하므로 국가 전체적으로는 적자가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 상환 시 재원을 기존 국고가 아닌 국채 발행 등으로 조달할 경우 추후 해당 채권 금액을 갚기 위해 세금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상환하는 시기가 도래한다는 것은 정부가 세수를 늘리거나 혹은 지출을 줄여서 국채를 상환할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데 여기서 국채를 상환할 자금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된다면 세금을 올려야 하는 것이다 보니 경제 주체들의 세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다만 이러한 세율은 점진적으로 인상을 하게 되며 단기간에 급격한 인상을 하지는 않아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채무는 크게 성격에 따라 '금융성 채무'와 '적자성 채무'로 구분됩니다.

    적자성 채무는 경기 침체 등으로 재정 수입이 안 좋은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조세 등 국민 부담으로 상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