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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제비134
당당한제비13422.03.16

B형 간염의 경우 어떻게 치료 하나요?

나이
5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
기저질환
.

B형 간염이 심각한걸로 알고있는데요

B형 간염에 걸린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치료를 하는건가요?

수술로 치료를 해야만하는건지

약물로 치료를 하는지

아니면 다른 특별한 요법같은게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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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B형 간염 치료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행 B형 간염 치료법은 항바이러스제와 면역 조절제, 이렇게두 가지 일반적인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 항바이러스제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둔화시키거나 확산을 중단시켜 간의 염증과 손상을 감소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B형 간염은 만성 간염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급성 B형 간염은 95% 이상이 보전적인 치료로 호전됩니다.

    환자는 안정을 취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며 금주해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의 활성도는 환자마다, 시기마다 달라집니다. e항원 상태, AST/ALT 수치,

    HBV DNA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간 조직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경구 항바이러스제, 페그인터페론 주사제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좋고 장기간 사용해도

    내성이 거의 생기지 않는 약제들이 개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바이러스의 역가를 낮은 상태로 유지시키고, 비활성화 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약물치료, 꾸준한 병원 관리가 필수입니다.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높은 농도로 간세포에 존재하게 되면

    이것들이 간세포의 파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간암과 간경화등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만성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간에 만성 염증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의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과 혈액 속에 많이 존재하며,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면도날, 주삿바늘, 침,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체액, 분비물에서도 소량의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으므로, 성관계 등을 통해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주요 전염 경로는 B형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태아로의 수직 감염이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일부는 간염이 악화되는 시기에 식욕이 없어지거나 메스꺼움, 구토, 발열,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눈의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과 함께 짙은 소변, 몸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통증이나 잦은 피곤함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은 혈액 검사에서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이 6개월 이상 양성으로 나오는 것을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은 e항원 양성 간염과 e항원 음성 간염으로 나뉩니다. 간 기능 수치는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급성 B형 간염은 95% 이상이 보전적인 치료로 호전됩니다. 환자는 안정을 취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며 금주해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의 활성도는 환자마다, 시기마다 달라집니다. e항원 상태, AST/ALT 수치, HBV DNA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간 조직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경구 항바이러스제, 페그인터페론 주사제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좋고 장기간 사용해도 내성이 거의 생기지 않는 약제들이 개발되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이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매년 2-10% 정도입니다. 만성 B형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간경변증이 없을 때 매년 1% 미만, 간경변증이 있을 때 매년 2-3% 정도입니다. 따라서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B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해야 합니다. 백신을 투여받은 후에 체내에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항체를 보유하지 않는 사람이 B형 간염 환자의 혈액에 오염된 주삿바늘에 찔리거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 24시간 안에 면역글로불린(HBIG) 주사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시행해야 합니다.

    B형 간염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의 주산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생 즉시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주사와 함께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산모의 HBV DNA 수치를 고려하여 임신 후반기에 예방적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B형간염은 지속적인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간염바이러스의 활성화를 낮추어 활동성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내과진료가 필요합니다.


  • B형 간염은 HB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며, 만성적으로 감염 되면서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가 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최대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조절하고 간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관리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BV 증식을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시키고, 섬유화를 방지해, 간기능손상이나 간경변증, 간세포암종 등을 예방)

    대표적으로 페그인터페론알파주사를 하게 됩니다.

    (페그인터페론 알파 주사는 B형, C형 간염 모두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또는 Tenofovir사용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비활성화상태에서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한건 아닙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 없기 때문에 한번 걸리면 시간의 문제이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습니다.

    급성간염이 반복되다보면 결국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는거죠. 그래서 무섭다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보통 모체에서 출산시 태아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게됩니다.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여 간기능이 떨어지면 간경화가 되면서 간이식을 해야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이신 경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 B형간염의 활성화 여부와 간경변 및 간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6개월 마다 간암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A형간염에 중복감염이 있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시라면 출생 직후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의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가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위험인자이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간질환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철저한 금주를 권장합니다.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의 감염 경과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식이요법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질환이 동반된 경우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권장 됩니다. 관련 생활습관교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