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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도전적인잉어
한결같이도전적인잉어

형제간 생체간이식을 기증하려는 사람이

성별
여성
나이대
50

오레전 폐기종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흡연자이고, 대장에 1센치 이상의 납작한 용종이(재발성 선종) 여러개 있어도 다른 조건이 맞으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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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폐기종은 폐의 만성 질환으로, 과거 흡연력과 연관이 있으며, 이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간 기증 후에도 기증자의 잔여 간과 폐 기능이 충분히 유지되어야 하므로, 폐기종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가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또한, 대장의 재발성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의 전조일 수 있으며, 기증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암의 위험도 역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증자에 대한 정밀한 건강 검진과 각종 검사(예: 폐 기능 검사, 대장 내시경, 간 기능 검사 등)가 필요합니다. 최종적으로는 간 이식 전문 의료팀의 판단에 따라 기증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흡연력과 폐기종, 결장의 용종은 생체 간이식의 필수적인 조건이 아닙니다.

    조직학적 접합성이 이식 가능 여부에 가장 중요하겠고 흡연력과 폐기종은 이후 수술을 위한 마취 가능 여부와 연관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