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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5.15

ELS는 일반 채권이랑 어떤점이 다른가요?

ELS가 정확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시고 ELS와 일반 채권이 서로 어떤점에서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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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투자 등으로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후 나머지 소액으로 코스피 200 같은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에 투자한다.


    이때 주가지수 옵션은 상승형과 하락형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옵션투자에는 실패하더라도 채권투자에서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구조다.


    사전에 정한 2~3개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형식이 일반적이다.


    또 은행의 ELD와는 달리 원금보존 비율을 낮추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반대로 ELD보다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크다.


    주가연계증권(ELS)은 증권회사가 발행하는데 법적으로는 무보증 회사채와 비슷하다.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가 부도나거나 파산하면 투자자는 원금을 제대로 건질 수 없다.


    ELS는 상품마다 상환조건이 다양하지만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수익이 발생해서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되거나, 손실을 본 채로 만기상환된다.


    ELS는 기초자산이 무엇인지에 따라 △지수형(코스피지수, 유로스톡스50, 홍콩H지수 등) △종목형(삼성전자, SK텔레콤 등) △혼합형(지수 및 종목) 등으로 나뉜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LS는 개별주식의 가격이나 혹은 지수에 연계되어 상환조건에 따라서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연게증권에 해당합니다. ELS는 자유롭게 매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일정 규모의 금액이 모집되면 상품가입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채권은 특정기관이 발행하는 차용증서로서 만기와 이율이 정해져 있어서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액면금액과 그에 따른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채권은 ELS와 다르게 조건없이 만기시 지급을 받기에 안정성이 높으며, 언제든 시장에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성 AFPK입니다.


    1. ELS란 주가연계증권이라고 하며, 원금 보전 목적으로 대부분 채권에 투자를 하고, 남은 소액을 주가지수 등에 투자를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1) ELS 주가지수는 상승형 또는 하락형으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만일 해당 투자에 손실이 발생해도 채권 투자에서 손실 보전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2) 사전에 약정한 기초자산 가격이 계약 당시의 금액보다 일정비율(보통 40 ~ 50%)만큼 하락하지 않는다면, 약속한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3) 원금비율을 낮추면 수익을 그만큼 높일 수 있으나, 반대로 원금손실 또한 존재합니다.


    2. 실제로 ELS와 일반 채권 투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1) 채권이라는 것 자체가 주식과는 다르게 개인 혹은 기업의 부채에서 파생한 증권입니다. 차입자가 그 부채를 만기까지 잘 상환하면 그에 따른 이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지요. 즉, 이 채권에 투자할 경우, 개인파산 또는 기업부도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만기 시 받을 원금은 거의 확실히 보장되고, 추가로 이자까지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 둘 다 투자목적 등 성격은 동일하며, ELS는 증권사 등의 금융기관에서 채권에 비중을 높이고 주가지수는 낮게 설정하여 투자하는 금융상품이고, 일반 채권 투자는 투자자가 직접 순수 채권에만 투자를 하기 때문에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구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의견은 실무보다는 이론적으로 접근하여 작성한 답변이므로 다른 전문가 분들의 의견과 다소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LS 즉 주가연계증권은 채권과는 달리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으로 주가 또는 지수가 떨어지거나 올라도 미리 정해진 구간 안에서만 움직이면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합니다.
    (조건 미충족시 투자 원금의 손실(0~100%) 발생 가능)

    시장 하락에 대한 위험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고, 상승장에서도 투자 할 수 있어 주식시장이 오를지 떨어질지 알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대부분 ELS는 기초자산의 주가가 정해진 바다 지선(55%~60% 수준) 아래로 한 번이라도 떨어지면 40%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며. 펀드 상품의 경우, 수익률이 예적금 상품보다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원금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리스크를 안고 투자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LS는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으로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나 그 중 일부를 주가지수 또는

    개별종목 옵션 등에 투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LS는 Equity-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개별 지수에 연계되어 수익이 결정되는 투자상품입니다.

    일반 채권과의 차이점은 ELS가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있어서 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일반 채권은 고정된 이자율로 수익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