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아톰코인)의 인플레이션 10%세팅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2년전 ICO 했던 코스모스 아톰코인의 국내 거래소 런칭이 최근에 이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아톰 코인은 신뢰할만한 벨리데이터에게 위임을 하면
각 노드 운영 정책에 따라 노드가 받는 코인의 상당 부분을 위임자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 위임자에게 돌려주는 코인의 pool 은 어느 곳에서 나오는 건가요??
(inflation분? 재단 소유분? )
인플레이션 세팅을 10%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기존 경제의 통화 인플레이션등을 기초로 했을까요?? 향후 예측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증가량?
언젠가 사용량의 정체가 되었을 때 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톰코인의 가치 하락이 일어나지는 않을까요?? 인플레이션 세팅을 평생 지속하는 방식인가요?? 노드간 합의(거버넌스)에 의해 인플레이션율을 조정할수도 있나요??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 위임자에게 돌려주는 코인의 pool 은 어느 곳에서 나오는 건가요??
검증자에게 아톰을 위임한 위임자에게 보상으로 돌려주는 아톰 코인은 검증자가 약속한 블록 보상에 대한 커미션 수수료의 일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세팅을 10%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언젠가 사용량의 정체가 되었을 때 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톰코인의 가치 하락이 일어나지는 않을까요?? 인플레이션 세팅을 평생 지속하는 방식인가요? 노드간 합의(거버넌스)에 의해 인플레이션율을 조정할수도 있나요?
아톰 코인은 스테이킹 비율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조정됩니다. 아톰 코인의 보유자들이 스테이킹을 많이 할수록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고 스테이킹을 적게 할수록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즉, 스테이킹 되어 있는 아톰의 수량이 전체 네트워크 전체의 67% 이상일 경우 가장 낮은 7%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갖게 되고 67% 미만의 아톰이 스테이킹 되어 있다면 그 퍼센테이지에 따라 최고 연 20%까지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톰의 홀더들이 스테이킹을 많이 할수록 시중에 유통되는 아톰의 수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가치가 유지되게 됩니다.
끝으로 이 아톰의 스테이킹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언스테이킹에는 약 21일이 소요되며 그 후에 코인을 이동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국내 거래소인 GDAC이 언스테이킹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언스테이킹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