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서는 내시가 죽으면 어디로 묘를 묻게 되었나요?
조선시대에서 내시는 궁에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내시들은 조선시대에서 많이 있었을테고 죽게되면 매장을 해야할텐데요. 그렇다면 이들은 지금의 어디지역에 어떻게 묘를 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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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내시들과 궁녀들이 매장되었던 공동묘지가 당시 한양 도성 외곽에 있었다고 합니다.
초안산이라고 노윈구와 도봉구의 경계에있는산과
쌍문동에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조에서 죽으면 사산금표(무덤금지 지역)밖에 묘를 써야 했으며, 도성밖 10리 밖에서 볼수있는 내시 묘역 중 가장 많은 묘가 은평구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들이 죽으면 초안산 분묘군에 합동으로 묘를 만들어 줐다고 합니다. 지금은 1000여 기가 모여있는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사적440호)는 노원구 쪽에 위치 하고 있다고 합니다. 15세기 이래 서민, 중인, 내관, 상궁, 사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각종 문관석과 동자상 등이 시기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내관의 분묘가 많은데 그 중에는 17세기 내관이었던 승극철 부부의 묘와 비석이 있어 내관의 생활사 연구에 자료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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