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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
도롱이

기관지 확장증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따로 치료하지 않아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7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선 엑스레이 결과 보시고 확장증이 좀 보인다고 하시고, 크게 치료할 필요까진 없다고 하시는데 제 상태가 그런 걸까요? 아님 그 질병이 원래 따로 치료가 어려운 병이라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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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확장증이라는 게 혈관이나 기관지의 확장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굳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아요. 확장 정도가 경미하다면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켜보는 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불안하시다면 다른 병원에서 한번 더 진료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기관지 확장증이 있지만 증상이 경미하거나 심하지 않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확장증은 치료가 어려운 병이라기보다는 증상 정도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현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경과 관찰만으로 충분할 가능성이 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상에서 기관지확장증이 "좀 보인다"는 것은 질병의 정도가 경미함을 시사합니다.

    크게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하신 것은 현재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입니다. 이미 확장된 기관지를 정상으로 되돌리기는 힘듭니다.

    치료의 목적은 주로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있습니다.

    경증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경과 관찰과 예방적 조치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상생활에서의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기관지확장증은 폐 속의 큰 기도인 기관지가 과거의 심한 호흡기계 염증으로 손상을 입어 영구적으로 확장됨으로써 객담 배출 기능이 약해진 상태를 의미하며 증상이 동반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조절은 가능하나 완치는 되지 않습니다.

    흡연 중이라면 반드시 금연하고 공기 오염 등의 환경 오염이 기관지확장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공기 오염이 심한 곳에서 근무할 때는 직업을 바꾸는 등 오염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도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피하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이미 만성적인 염증반응에 의해 기관지가 늘어난 상태입니다. 회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후 감염을 조심해야 하며, 현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흡연하고 있다면 반드시 금연하시길 바라며, 추가적인 감염이나 중증화 방지를 위해 독감백신등 백신 잘 접종하세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