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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꿩234
성숙한꿩23424.04.23

다른 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우리나라의 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나는것도 아니고 중동 같은 다른나라에서 전쟁이 나도 환율이 오르는거 같은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글로벌 세상이라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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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나라와 전쟁을 한다고 해서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이번의 경우에는 원유에 영향을 미치는 이란-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해서 환율이 상승하였어요. 원유 가격의 상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을 재상승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서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게 되자 달러가 다시금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환율이 상승하였던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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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전쟁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확산될 여지도 있으며

    더불어서 공급망 등에 이슈가 되어 차질이 생길수 있기에이에

    환율이 오르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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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나라 환율이 오르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전자산 선호현상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게 됩니다. 채권이나 달러화 등이 안전자산으로 꼽히면서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2. 원자재 가격 상승

    전쟁 발발 시 에너지, 원자재 등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자재 수입이 많은 우리나라에 무역수지 적자 압력으로 작용하여 원화가치가 떨어집니다.

    3.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전쟁은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어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 의존형 국가의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원화가치가 하락합니다.

    4.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전쟁 발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 투자자들이 이를 환율에 반영하는 리스크 프리미엄도 발생합니다. 원화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져 원화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전쟁과 같은 대형 사건은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리스크를 높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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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해당 나라가 주요 원자재 공급 국가라면, 원자재를 사서 가공해서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로서는 타격이 있을 수 있고요, 또 전쟁이 나면 안전자산 선호도가 올라가는데 돈중의 최고는 달러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우리는 잊고 살지만 휴전국가입니다. 원화는 인기가 없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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