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중국으로 우리나라와 교역하는 국가 중에서 수입 / 수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의 GDP 그리고 기업의 매출 등의 약 25%가 중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25%가 사라지는 경우에는 단순히 매출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 및 국가의 부채 등에 대하여 상환을 하여야되고 이 경우 국가가 디폴트(부도)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기존에 1억을 벌던 사람이 갑자기 7천만원으로 소득이 줄어드는 경우에 은행에서 기존 대출에 대하여 상환요청이 들어오게 되고, 이를 갚지 못한다면 파산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이 강하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규제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교역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며, 한국은 어느 한 국가를 선택하여 한쪽으로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