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이전의 제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설 추석 혹은 기제사와 같이 조상을 기리거나 감사의 의미로 오늘날까지도 예를 갖추지요. 이러한 제사가 유교문화에서 왔다고 일반적으로 이야기들을 하는데 조선 이전에는 제사의 형태가 어떠한 모습이었나요?
그리고 지금의 제사가 유교의 문화가 맞는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설추석은 기제사와 다르게 차례를 지낸다고 합니다.
조상모두에게 지내지요,
고려시대도 물론 제사를 지냈습니다.
유교의 풍습을 따랐으니까요,
불교를 숭부하였지만 마찬가지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형제가 모두 조상을 돌아가면서 모셨으나
조선시대때는 아들위주 장남위주로 바뀌게되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시다 시피 제사 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편리적으로 바뀌게 되는것 이아닐런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제사는 유교문화가 맞습니다. 조선 이전에 고려에도 조선시대와 비슷한 제사가 있었습니다. 사실 조선 후기의 제사의 모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남이 가계를 잇고 제사를 지내지요. 고려만 해도 형제가 돌아가며 지내기도 했습니다. 상속도 남녀균분상속에서 조선후기 제사와 재산 모두 장남 위주로 바뀐 것입니다.
고려는 종교는 불교를 육성하였지만, 정치는 유교식으로 하였는데 성종 대 최승로의 건의로 이런 체재로 갑니다. 결혼도 조선 후기 여성이 시집가는 친영제가 일반화되는데, 조선 전기와 고려만해도 남자가 장가가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 민족은 고대로부터 일월성신과 하늘을 공경해 제천의식을 행하였으며 농경에 종사하게 된후로는 우순풍조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의식이 행해졌고 조선시대에 와서 유교의 영향을 받아 현재의 제사가 시작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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