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가 죽인 왜군은 어느정도의 관직인가요?
조선의 그 유명한 기생 논개는 황진이와 버금가는 인물인데요..
논개가 왜군을 안고 뛰어든 사건으로 유명한데요..
같이 뛰어든 왜군장수는 어느정도의 관직을 가진 인물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논개가 죽인 왜군 장수가 누구인지 궁금하군요.
이름은 게야무라 로쿠스케이며, 센고쿠 시대의 무장입니다.
기다 마고베(貴田孫兵衛)라고도 합니다.
가토 기요마사의 가신이며, 조총병 40명을 이끌고 가토의 부장으로 종군하였다고 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센코쿠 시대의 무장으로 가토 기요마사의 가신이며 조총병 40명을 이끌고 가토의 부장으로 종군한 인물입니다.
그는 논개와 함께 죽었다는 설, 오랑카이라는 곳에서 전사했다는 설, 고향으로 돌아와 제 명을 살고 죽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논개설에서 왜군의 총대장이었다고 잘못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2차 진주성 싸움에서 당시 왜군의 총대장은 우키타 히데이에이며 또 야사에서만 나왔을뿐 정사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인물입니다.
또 그 전투에서 임진왜란 치고는 의외로 거물인 다테 마사무네가 참전한 전투로 그 마사무네를 이런 평범한 인물 휘하에 두었다는 것은 신뢰하기 어려우며 이로 보아 게야무라의 직책은 높게 잡아봤자 부사관 내지 하급장교 정도로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논개가 죽인 장수는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毛谷村六助)인데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가신이며, 조총병 40명을 이끌고 가토의 부장으로 종군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중대장 혹은 대대장 정도 되는 대위나 소령 정도에 해당 하는 직급 입니다. 장군급은 당연히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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