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논개는 실존 인물인가요?
논개는 임진왜란때 일본장수를 끌어안고 진주 남강에 떨어진걸로 알려져 있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에도 씌여져 있는데, 기록이 확실하게 나와있지 않고 애매하게만 나와있더라구요.
논개는 실제 인물인지 사람들이 꾸며낸 인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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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수출신으로
논개는 실존 인물입니다.
진주 남강 촉석루에서 왜장을 물속으로 수장시킨 위대한 여인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진주목(晉州牧)의 관기(官妓)로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중 진주성이 일본군에게 함락될 때 왜장을 유인하여 순국한 의기(義妓)이다.
구전되어오던 논개의 순국 사실이
문헌이나 금석문에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1620년경부터라고 추정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실존 인물입니다. 당연히 논개가 실명은 아니고, 실제 성이 '주씨'라고 알려집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장이었던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유인하여 끌어안고 진주 남강으로 뛰어들어 '전공'을 세운 여인이며,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최경회의 후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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