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난 직후 물류량에 대해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끝난 직후 무역, 물류쪽 상황이 어떨 것 같나요?
현재 물류량이 엄청 감소했다는 말이 많아서요
향후 1~2년간 무역쪽에 공황이 오진 않을까 싶어서요!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경기 위축과 함께 수출 감소를 겪었지만 수출 물량이 회복되면서 연말부터는 오히려 물류 적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내용 요약>
비대면 화상 활성화와 온라인 구매 비중이 늘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각국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늘어난 해상 물동량은 이를 실어 나를 컨테이너가 부족한 상황이 됐다.
급증한 물동량으로 선박 운송에 과부하가 걸렸다. 컨테이너들이 항만에 쌓이면서 발이 묶였고 수출·입 기업들은 가속화 된 물류난에 비상상황에 처했으며, 정부는 부족한 선박대란에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지원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는 해상물류 비용의 급등을 불렀다. 글로벌 해상운임은 전년 보다 평균 3배 수준으로 올랐으며, 남미의 경우 7배 수준이 인상됐다. 전례 없는 수준의 폭등으로, 운송·물류가 팬데믹의 타격을 크게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 발표한 ‘최근 해상운임 상승 원인과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 방안’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해상운임 폭등의 주요 요인에는 그간 해운업이 코로나 이전 오랜 침체로 적극적인 선박 발주에 나서지 않았고, 그로 인해 코로나로 일시적인 위축 후 급격히 늘어난 선복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물류현장에서의 코로나 환자발생으로 항만과 내륙운송이 도미노처럼 지체되기 시작했고, 공컨테이너가 회수되지 못하면서 설상가상으로 운임이 증가했으며, 2월 미 남부를 강타한 이상한파와 3월 수에즈운하 에버기븐호 좌초사건으로 전 세계 해운물동량의 정체는 더욱 심화됐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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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후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물동량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로 부터 점차 회복하면서 글로벌 물동량은 코로나 이전만큼 회복하였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 시장이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으로 살아나면 물류 수요가 더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뉴스 기사 첨부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1807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708142043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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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아무래도 공장가동이 안되다보니 무역, 물류쪽 상황이 좋진 않습니다만, 대기업이나 실적이 좋은 업체의 경우에는 크게 와닿는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난 직후에는 본격적으로 공장가동률이 올라가면서 아무래도 물류쪽이 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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