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생일선물을 하고 생일선물을 기대하는건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날 메신저에 그 사람 생일 알림이 떠서 작은 선물을 보내고 저녁도 제가 계산했습니다.
고맙다며 제 생일은 언제냐고 묻길래 저도 은근히 기억해주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 제 생일은 아무 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바빠서 깜빡했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똑같이 아무 연락 없이 지나가더군요.
챙겨주길 바라며 한 행동은 아니었지만 막상 반복되니 마음이 쓰입니다.
괜히 저만 의미를 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저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게 맞는 건지 고민됩니다.
제가 섭섭하게 느끼는 게 과한 걸까요?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섭섭하게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한 감정이 아닙니다.
마음을 써서 챙겨줬다면 최소한의 표현은 기대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상대는 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인간관계의 온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두 번 반복되었다면 기대를 줄이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억지로 맞추려 하기보다 상대의 방식에 맞춰 가볍게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운함이 계속된다면 거리를 조금 두는 것도 건강한 선택이에요.
채택된 답변섭섭할수도잇다는 생각은들어여.
성인들이고사람관계에잇어 기본적인부분은 생각할줄아는 나이거든여.근데 이게 일방형적으로만간다면 상대방에게 섭섭한것도잇지만 직접적으로애기하기도그러코.
그냥 앞으로는 안챙겨야겠다는생각이들거가타여.
어찌보면 내가 회의로써 해준것이기 때문에 그사람을 모라하기도그러쿠여.
그냥 상대방에겐 나은 존재가 이정도구나 하고 끊을듯해여.
당연히 상대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공짜가어딨습니까 전 제 선에서 과분한선물받으면
선물해준분께 구매취소하고더저렴한 이것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지금 경기가얼마나 나쁜데요 누군 부자여서챙겨준답니까 의무는아니지만 상대방이 작성자님 생일도따로물어봐놓고그러는건 개인적으론 파렴치하다생각합니다.
거지근성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걍거르십쇼
섭섭하게 느끼시는 게 당연하죠.
그렇다고 그런 속내를 솔직히 얘기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신 것 같네요.
작성자님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 건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잊어버리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생일선물을 해줄 때 ‘어? 나도 받을 수 잇겠지 하는 생각이 날스도 있죠 저도 그럽니다 그리고 친구가 제 생일에 선물을 안 준다면 당연히 서러울 거고요 오히려 티를 조금씩 내보시는게 어때요?
안녕하세요. 상대 생일은 챙겨줬는데 내 생일은 안 챙겨준다면 누구라도 서운할거 같습니다. 진짜 까먹은게 아니라면 양심이 없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최소 나에게 온만큼 돌려주는게 맞지요. 그냥 앞으로 작성자님도 그 상대분 생일에는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정답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본인도 남들 생일 챙겨주지 마십시오.
나는 죽어라 챙겨주는데 남들이 안 챙겨 준다 라면 굳이 더 이상 챙겨 줄 필요가 없겠습니다.
물론 생일 선물을 받고자 해서 챙겨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 법 입니다.
또한 자기들 생일만 쏙 챙기고 질문자님의 생일 모른척 하는 사람이 라면 그 사람과 굳이 인연을 계속 이어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생일선물을 하고 생일선물을 기대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방이 선물을 받고 본인의 생일을 알려달라고 하니 사람인지라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생일에 아무 연락 없이 지나간 것이 내심 서운하고 마음이 쓰인 것은 당연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마음에 두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으니 넘어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받는 사람은 기억 못하고 준 사람만 기억한다고 합니다. 상대방도 깜빡하고 넘어갔을 수 있고 본인한테는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있어서 잊고 지나갔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털어버리시고 잊으세요. 섭섭한 마음 비우시면 더 좋은 것이 채워집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어떤 기념일을 생각할 때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생일도 덤덤하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고 꼭 챙겨서 밥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받은 사람은 생일을 챙겨본 적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더 이상 선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받은 줄 기억도 못할 수도 있어요
결론은 누가선물을 나에게
하면 챙겨드리고요
안해주면 그냥
지나가시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이기적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런 선물을 챙겨주고 축하하는 사이인데
나만 축하하고 그러면 속상할 수 있죠
그리고 친구가 그냥 무신경하게 한다면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그렇습니다 질문자님 저도 예전에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만 진심인것같아 참 속상하더군요 그런데 가만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원래 그런거에 무딘 경우가있고 글고 또 자기가 받은것도 잘 모르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 그냥 오는게없으면 다음부턴 안 챙기기로 마음먹었더니 오히려 속이 편해졌습니다 질문자님이 이기적인게아니라 사람사이가 원래 기브앤테이크가 좀 있어야 유지가되는 법이니까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내년부턴 그냥 조용히 넘어가보셔요.
질문자님 입장에서 충분히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면 앞으로 그 사람 생일은 챙기지 않는데 나이를 먹고 보니 그냥 생일은 축하한다고 메시지만 보내고 서로 선물 같은 거 안보내는게 마음 편하더군요. 누구는 그 과정에서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