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모두의마블333

모두의마블333

생일선물을 하고 생일선물을 기대하는건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날 메신저에 그 사람 생일 알림이 떠서 작은 선물을 보내고 저녁도 제가 계산했습니다.

고맙다며 제 생일은 언제냐고 묻길래 저도 은근히 기억해주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 제 생일은 아무 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바빠서 깜빡했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똑같이 아무 연락 없이 지나가더군요.

챙겨주길 바라며 한 행동은 아니었지만 막상 반복되니 마음이 쓰입니다.

괜히 저만 의미를 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저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게 맞는 건지 고민됩니다.

제가 섭섭하게 느끼는 게 과한 걸까요?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엄지손꾸락

    엄지손꾸락

    섭섭하게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한 감정이 아닙니다.

    마음을 써서 챙겨줬다면 최소한의 표현은 기대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상대는 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인간관계의 온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두 번 반복되었다면 기대를 줄이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억지로 맞추려 하기보다 상대의 방식에 맞춰 가볍게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운함이 계속된다면 거리를 조금 두는 것도 건강한 선택이에요.

    채택된 답변
  • 아닙니다 너무도 당연한 생각과 기대감 맞습니다

    뭐 진짜 뭘주고 뭘바라고 그러진 않겠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인지상정으로 내게도 생일날 선물받고싶은건 당연한거죠

  • 섭섭할수도잇다는 생각은들어여.

    성인들이고사람관계에잇어 기본적인부분은 생각할줄아는 나이거든여.근데 이게 일방형적으로만간다면 상대방에게 섭섭한것도잇지만 직접적으로애기하기도그러코.

    그냥 앞으로는 안챙겨야겠다는생각이들거가타여.

    어찌보면 내가 회의로써 해준것이기 때문에 그사람을 모라하기도그러쿠여.

    그냥 상대방에겐 나은 존재가 이정도구나 하고 끊을듯해여.

  • 당연히 상대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공짜가어딨습니까 전 제 선에서 과분한선물받으면

    선물해준분께 구매취소하고더저렴한 이것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지금 경기가얼마나 나쁜데요 누군 부자여서챙겨준답니까 의무는아니지만 상대방이 작성자님 생일도따로물어봐놓고그러는건 개인적으론 파렴치하다생각합니다.

    거지근성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걍거르십쇼

  • 그냥 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분도 뭐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니 그냥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시고 씁쓸하지만 넘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사람 보는 눈 생겼다고 생각하시고요

  • 섭섭하게 느끼시는 게 당연하죠.

    그렇다고 그런 속내를 솔직히 얘기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신 것 같네요.

    작성자님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 건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잊어버리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 서운함은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굳이 기대를 매우 많이 할 필요는 없음 선물은 당사자가 주고 싶어서 였으니깐 주고 받는 관계를 기본값이라고 두면 안됨 

  • 생일선물을 해줄 때 ‘어? 나도 받을 수 잇겠지 하는 생각이 날스도 있죠 저도 그럽니다 그리고 친구가 제 생일에 선물을 안 준다면 당연히 서러울 거고요 오히려 티를 조금씩 내보시는게 어때요?

  • 안녕하세요. 상대 생일은 챙겨줬는데 내 생일은 안 챙겨준다면 누구라도 서운할거 같습니다. 진짜 까먹은게 아니라면 양심이 없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최소 나에게 온만큼 돌려주는게 맞지요. 그냥 앞으로 작성자님도 그 상대분 생일에는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정답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본인도 남들 생일 챙겨주지 마십시오.

    나는 죽어라 챙겨주는데 남들이 안 챙겨 준다 라면 굳이 더 이상 챙겨 줄 필요가 없겠습니다.

    물론 생일 선물을 받고자 해서 챙겨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 법 입니다.

    또한 자기들 생일만 쏙 챙기고 질문자님의 생일 모른척 하는 사람이 라면 그 사람과 굳이 인연을 계속 이어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 생일선물을 하고 생일선물을 기대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방이 선물을 받고 본인의 생일을 알려달라고 하니 사람인지라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생일에 아무 연락 없이 지나간 것이 내심 서운하고 마음이 쓰인 것은 당연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마음에 두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으니 넘어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받는 사람은 기억 못하고 준 사람만 기억한다고 합니다. 상대방도 깜빡하고 넘어갔을 수 있고 본인한테는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있어서 잊고 지나갔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털어버리시고 잊으세요. 섭섭한 마음 비우시면 더 좋은 것이 채워집니다.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어떤 기념일을 생각할 때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생일도 덤덤하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고 꼭 챙겨서 밥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받은 사람은 생일을 챙겨본 적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더 이상 선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받은 줄 기억도 못할 수도 있어요

    결론은 누가선물을 나에게

    하면 챙겨드리고요

    안해주면 그냥

    지나가시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 이기적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런 선물을 챙겨주고 축하하는 사이인데

    나만 축하하고 그러면 속상할 수 있죠

    그리고 친구가 그냥 무신경하게 한다면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그렇습니다 질문자님 저도 예전에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만 진심인것같아 참 속상하더군요 그런데 가만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원래 그런거에 무딘 경우가있고 글고 또 자기가 받은것도 잘 모르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 그냥 오는게없으면 다음부턴 안 챙기기로 마음먹었더니 오히려 속이 편해졌습니다 질문자님이 이기적인게아니라 사람사이가 원래 기브앤테이크가 좀 있어야 유지가되는 법이니까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내년부턴 그냥 조용히 넘어가보셔요.

  • 질문자님 입장에서 충분히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면 앞으로 그 사람 생일은 챙기지 않는데 나이를 먹고 보니 그냥 생일은 축하한다고 메시지만 보내고 서로 선물 같은 거 안보내는게 마음 편하더군요. 누구는 그 과정에서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