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부진 속 수출 개선 전망은 얼마나 현실적일까요???
무역협회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와 선박 덕분에 수출 개선이 예상되지만 자동차와 부품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합니다. 이런 산업별 온도차가 우리나라 전체 무역 흐름에 어떤 균형을 만들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최근 몇년간은 자동차가 좋았고 상대적으로 반도체는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반도체와 조선이 향후 산업의 성장을 이끌것으로 판단되며, 결국 자동차의 경우에도 관세 15%로의 인하 그리고 미국내 판매가 지속되면서 이러한 상황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자동차 부품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반도체와 선박이 수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망은 맞지만 실제 체감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따라 출렁임이 크고 선박은 대형 계약 위주라 단기간 수치엔 도움이 돼도 꾸준한 흐름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자동차와 부품은 고용과 협력업체 연관도가 높아서 장기적으로 무역 균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정 품목 호조에 의존하는 구조는 위험 분산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산업별 온도차가 무역 전체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최근의 기사에 따르면 자동차등은 미국 관세정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415
미국 외 다른 시장으로의 수출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관세정책이 장기화되면 지속적으로 미국수출에 타격을 받게 될 것이고, 해당 산업 전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