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소통남
소통남

자녀한테 엄마보다는 아빠가 관대한거 맞나요?

엄마는 육아를 담당하나 아이를 훈육시킬수밖에 없어서 아이한테 제약을 많이 가하는건지?아님 성격일뿐일까요? 초등2학년아들한테 해달라는거 다해주니까 아이가 엄마보다 아빠는 다 해주니까 더좋아라고 말하더라구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녀 한테 엄마 보다는 아빠가 관대 한 것은 아니랍니다.

    훈육에 있어서는 엄마.아빠가 동일해야 합니다.

    즉, 아이가 잘못 한 것에 있어서는 그냥 봐주기 보담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함으로 알려주고 왜

    그것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준 후, 훈육으로 인해 마음이 아팠을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물론, 아이를 무조건 혼내기 보담도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훈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가 관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가지고 있는 기질적인 부분이 달라서 입니다.

    교육방식. 가치관. 사고관이 달라서 인데요.

    아이의 행동지도. 양육. 학습지도에 관해서는 부부관의 가치관이 일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훈육을 하면 다른 한 사람은 아이의 감정을 다독임을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도 이 역시도

    유도리 있게 해주는 부분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훈육을 하고 난 후, 아빠가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주고, 아빠가 훈육을 하고 난 후,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줌이 필요로 합니다.

    즉.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훈육을 할 때는 엄하지만, 너를 사랑하고 아끼고 애정 하고 관심을 두는 마음을 똑같다

    라는 것을 아이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ㄴ디ㅏ.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가 아빠를 관대하다고 느끼는 것은 육아 역할과 성격, 양육 스타일 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엄마는 주로 규칙과 훈육을 맡아 제약이 많아 보이고, 아빠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즐거운 역할을 하며 관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부모 간 역할 조율과 일관된 양육 태도가 중요합니다.

  • 자녀한테 엄마보다 아빠가 관대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엄마는 양육을 주도하며 생활습관과 규칙을 관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약을 더 많이 주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반면 아빠는 상대적으로 놀이와 즐거움에 집중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더 쉽게 들어주는 경우가 많아 ‘관대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별 차이라기보다 각자의 성격과 역할 분담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아이가 “아빠가 더 좋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경험에서 오는 반응일 뿐, 엄마와 아빠에 대한 근본적인 애정의 차이는 아닙니다. 결국 부모가 서로 균형을 맞추며 아이에게 사랑과 규칙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효순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2학년이면 표면적으로 잘해주는 부모가 자신을 더 사랑한다 느끼고 더 좋다고 느낄 나이입니다. 훈육할때는 감정을 섞지말고 최대한 일관성있고 객관적이고 단호하게 하면 아이도 자신이 미워서가 아니라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라고 엄마의 진심을 느낄 거에요.

  • 안녕하세요.

    가정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듯 해요, 가부장적이거나 그래서 가정에서 기강을 잡는 역할을 여전히 가정 내에서 아버지가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곤 합니다. 다만, 요즘은 그러한 경향이 많이 줄고 오히려 아이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