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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말똥구리165
노련한말똥구리16523.06.12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하는데 가족들 같이 치료해야하나요?

나이
30
성별
남성

이번에 위내시경검사를 했는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해서 치료하기로 했거든요.

와이프는 내시경을 안받았는데 내시경 검사를 하고 헬리코박터 제균을 같이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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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고 모두 제균치료를 하는것은 아닙니다.모든 위궤양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십이지장 궤양 환자, 조기 위암 환자, 변연부 B 세포 림프종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위암 환자의 직계가족, 설명되지 않는 철 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 환자에게는 헬리코박터 치료가 권고됩니다. 우선은 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고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식생활을 같이하는 가족분들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되셨을 확률이 높겠습니다.

    성인들의 경우 제균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와이프 분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무증상 혹은 내시경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내과 선생님과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헬리코 박터균은 가족끼리 감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균검사를 해보시고 균이 검출된다면 제균치료를 같이 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헬리코 박터균은 워낙 많아서요. 꼭 가족 모두가 검사받고 치료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만 치료하고 이후에 음식을 드실 때 주의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교과서적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됐을 때 소화성 궤양, 저등급 점막관련림프종(MALT type B cell lymphoma), 조기위암의 내시경적 절제 후,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있을때 이 네가지 경우에만 제균치료를 하면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이 네가지 경우에는 급여치료가 가능합니다. 나라에서 치료비의 많은 부분을 지원해주는거죠.

    하지만 요즘은 내과에서 예방적인 차원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무조건 제균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직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급여치료로 인정되지는 않고 비급여치료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 네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헬리코박터균 양성임이 확인이 되었다면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도 감염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감염 여부를 파악해보아야 하며 배우자분도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제균치료까지 할지 여부는 감염 여부를 파악한 뒤에 결정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