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방식은 지속 가능성에서는 훌륭하나, 체중 감량 속도 면에서는 정체기를 겪을 수 있어요. 다이어트는 결국 주간 단위로 칼로리 적자가 필요합니다. 평일 5일간 식단을 잘 지켜서 칼로리 적자를 성실히 만드시더라도, 주말 이틀간 고열량 식사를 제한 없이 즐기게 되면 그간 쌓아온 노력이 쉽게 상쇄되니 결국 체중이 유지되는 수준에 머물게 되기 때문입니다. 절대 안 빠지는 식단은 아니나 감량 효율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주셔야 합니다.
현재 식단에서 몇 가지 전략적인 수정을 제안드립니다. 먼저 아침의 다이어트 시리얼은 의외로 당류가 높고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어서, 삶은 계란이나 두유같은 단백질원을 꼭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점심 일반식은 종류를 제한하시기보다 양을 평소의 70% 정도로 유지하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주말의 경우 하루종일 드시고 싶은 것을 먹는 치팅 데이가 아닌, 딱 한 끼만 탄수화물 위주로 즐거운 식사를 하는 리피딩 데이, 치팅 밀로 범위를 좁혀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천국의 계단과 웨이트를 병행하시는 점은 대사량을 높이는데 상당히 긍정적이니, 주말의 보상 범위만 조금 조절하신다면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너무 조급함에 굶기보다 주말 식사의 양만 조금씩 줄여보며 몸의 상태를 체크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