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타노스
타노스24.10.04

고려아연이 왜 이렇게 난리인지 상세하게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고려아연 관련해서 공개매수를 계속 금액을 높여서 한다고 하던데 왜 그렇게 난리인건지 알수 있을까요? 갑자기 저렇게 대놓고 하는 행위가 왜 있는건지 구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과 영풍이 함께 동업관계에 있다가

    틀어지게 되었고 이에 영풍과 MBK 파트너스에서

    협력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가지려고 하는 등

    이에 따라서 최근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영풍쪽과 고려아연측이 올해 서로 사업방향에 대해서 크게 엇갈리면서 영풍쪽이 고려아연의 적대적인수합병을 노리면서 발생한것입니다.

    이에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서로 합작하여 공개매수를 노려서 지분율을 확보하여 최대주주로 등극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의미이며 이에 고려아연측도 이들의 공개매수가 끝나는 시점에 역공개매수를 발표하면서 지분율확보가 어렵게 하기위해서 이런 현재의 경영권 지분 확보가 불거지면서 주가의 급등과 공개매수가 지속적으로 나오게 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은 세계 1위 비철금속 만드는 기업이고, 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인 상황이었습니다. 이 두기업의 연혁을 살펴보면, 6.25 전에 창업주가 영풍기업사를 공동 창업하고 두 집안 모두 무역업으로 부를 늘렸고, 박정희 정권 때 고려아연 설립해서,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은 장씨 일가가 담당해왔습니다. 이후 오너 2세대까지 집안 교류 있었지만, 3세대 넘어오면서 뜸해졌고, 지분 경쟁이 발생한 것입니다.

    영풍그룹은 고려아연에 현금배당을 늘리라고 계속 요구해왔고 고려아연 쪽은 그럼에도 투자를 계속 늘렸습니다. 고려아연은 지속해서 대기업들 대상으로 유상증자, 주식 맞교환 하면서 우호 지분 늘려왔고 이게 못마땅했던 영풍이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하겠다며 작업 착수 선언하며 고려아연을 공개매수하게 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경영권 분쟁입니다.

    간단하게 고려아연은 처음에 친구 둘이서 동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제 3대로 까지 내려오니 이제는 같이 할수가 없다고 판단해서 서로 경영권을 가져가기 위해 주식 지분 싸움을 하는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려아연이 왜 이런 난리가 난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의 핵심이자 캐시카우로서 고려아연 계열사는 최씨 일가가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나눠서 맡는 분리 경영을 하다가

    창업주 3세대에 이르러서 고려 아연의 사업방향성을 두고 이견이 생기면서 그룹에서

    계열 분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두 집안이 고려아연 지분 확보전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고려아연은 내부 동업자 A,B가 있었습니다 둘의 관계는 세대가 바뀌게 되면서

      퇴색되었고 경영권 분쟁으로 번졌습니다

    • 현재 영풍이 사모펀드를 끼고 고려아연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있고 매집하여 경영권을

      가져오려는 움직임이며 이과정에서 공개매수가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며 쩐의 전쟁에 돌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두고 최윤범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에 치열한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BK는 고려아연 지분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시도하며 75만 원을 제시했으나 주가가 이를 넘어 최 회장 측은 83만 원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양측은 주가를 높이며 주주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으며 MBK는 차입금을 통한 공개매수가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주장합니다.

    고려아연은 MBK가 시세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영풍그룹은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가 공동 창업한 회사이며 함께 그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그룹내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은 세계 1위 기업으로 상당히 그룹내 알짜 회사입니다.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장씨와 최씨 일가 집안 싸움을 하고 있는데, 장씨일가가

    사모펀드인 MBK와 적대적 M&A를 한다고 최씨일가가 주장하면서 아직 싸움중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04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이 현재 뜨거운 이슈가 된 이유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MBK 파트너스와 영풍그룹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을 인상하면서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고려아연은 자사주 매입 계획을 세우고 다른 투자사인 베인 캐피탈의 지원을 받아 차단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권 다툼은 회사 지분 확보와 관련된 복합적인 이해관계 때문이며 시장에서 주가 변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