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변비가 있어서 힘도 많이 주고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지 어느순간 항문에 1cm 정도 되는 말랑말랑한 살이 튀어나왔더라고요.. 이게 안에서 나온 건 아닌 것 같은데.. 근데 변을 볼때 피가 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은데 힘을 많이 준 날은 변을 보고 나면 그 살이 동그랗게 붓더라고요 시간 지나면 다시 돌아오긴 해요.. 다른 사람들 보면 피도 나고 아프다고 하는데 전 그런게 딱히 없어서요 자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항문에 부풀어올랐다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덩이가 있군요. 치핵(치질)이 가장 의심스럽고 이미 덩이가 만져진다면 크기가 자연히 줄어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변비를 해결하는 것, 온수 좌욕 정도가 있겠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항문외과 진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