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어플을 사용중인데요. 지붕이 있고 없고, 오르막이고 내리막이고 등 지형에 따라 걸음속도나 걸음수가 튀는 경우가 왜 그런걸까요?
만보기 어플을 사용중인데요. 지붕이 있고 없고, 오르막이고 내리막이고 등 지형에 따라 걸음속도나 걸음수가 튀는 경우가 왜 그런걸까요?
분명 똑같은 속도로 일정하게 걷는데 말이죠..
궁금합니다.
만보기 어플이 지형에 따라 걸음수가 튀는 이유는, 지형의 변화로 인해 걸음의 길이와 발을 놓는 위치가 달라져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오르막에서는 발을 올리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걸음이 짧아지고, 반대로 내리막에서는 발을 내려놓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아서 걸음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붕이나 건물 등의 장애물이 있으면 GPS 신호가 차단될 수 있기 때문에 위치 추적이 부정확해져서 걸음수나 걸음속도가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보기 어플은 실제 걸음수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어플은 gps를 통해 걸음수를 계산합니다. 수평성분만 분석하기 때문에 gps는 경사로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경사가 있는 곳은 같은 걸음을 걷더라도 수평성분으로 보면 조금 움직인것으로 인식이 되어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만보기는 센서를 통해서 인식이 됩니다. 이 센서의 민감도에 따라서 센서의 작동 능력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즉 인식되는 상태에 따라서 오류가 생길 수 있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앱은 보통 스마트폰의 가속도계를 이용해서 걸음 수나 속도를 측정합니다. 가속도계는 움직임이나 위치 변화를 감지하는데, 지형이나 지붕의 유무에 따라서 가속도계가 측정한 값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붕이 있는 곳에서는 가속도계가 지붕의 영향으로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으며,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는 지구 중력의 영향으로 가속도계가 감지하는 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형에 따라 걸음 수나 속도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만보기 어플이 지형에 따라 걸음속도나 걸음수가 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지붕이나 건물 내부에서 걸을 때는 GPS 신호가 약해지거나 차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GPS는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지붕이나 건물 내부에서는 GPS 신호가 어려워지거나 차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만보기 어플은 GPS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에는 정확한 걸음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 걷는 경우에는 걸음의 크기와 빈도가 변하게 됩니다. 오르막에서는 보다 큰 보폭으로 걸어야 하며, 내리막에서는 보다 작은 보폭으로 걸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만보기 어플이 걸음을 감지하는 방식(가속도 센서 등)에 따라 걸음수가 측정되는데, 이것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보기 어플의 정확도는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보기 어플은 GPS, 가속도 센서 등을 사용하여 걸음수와 걸음속도를 측정하지만, 이러한 센서들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보기 어플의 걸음수나 걸음속도가 실제 걸음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보기 어플은 적어도 일정한 기준으로 걸음을 측정하기 때문에, 일정한 비교는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