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수지라는 것은 말그대로 그 달의 수입액과 수출액을 비교하는 것으로 말씀하신대로 물품을 수입하여 나중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수출을 할 당시의 환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무역수지의 적자는 환율에 관련하여 원자재 값의 상승이 가파르게 이루어져 발생한 것도 있지만, 반도체 수출의 부진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교역국가인 중국의 도시폐쇄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 등이 추가적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L/C(Letter of Credit, 신용장)거래의 핵심은 은행의 지급보증이 이루진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서로 다른 국가에 소재한 수출자와 수입자간 신용이 쌓이지 못한 상태에서 많이 사용되는 결제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무역거래는 물품은 보냈는데, 거래대금을 못받거나(대금회수 불능의 위험), 거래대금은 보냈는데 물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국내거래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계약 당사자는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은행을 사이에 두게 됩니다.
즉 수입자(개설의뢰인)가 신용장 개설 의뢰를 신청하면 수입자의 거래은행(개설은행)이 신용장을 개설하여 수출자(수익자)에게 지급보증을 합니다.
수출자는 물품을 선적하고 신용장에서 정해놓은 서류들을 제출하면 은행은 서류들을 확인하고, 대금을 지급합니다.
신용장 거래는 양당사자간 거래에 은행을 대금지급과정에 참여시킨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T/T보다는 복잡한 절차가 이루어지지만, 수출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서류들을 갖추어 은행에 제출하면 대금지급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여 현재 무역실무환경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결제방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