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 주파수가 다른건 왜 그럴까요?

Question

우리나라는 60HZ이나 일부 국가는 50HZ도 있더라구요.

전세계가 동일하면 참 편할텐데

왜 차이가 발생하는걸까요? 주파수의 차이로 장단점이 있을까요?

Answer 1

전 세계가 동일하면 오히려 더 불편합니다.

주파수 대역이 같다는 것은 통신이 꼬일 염려가 있습니다.

실제 우리 통신 3사도 모두 다른 주파수나 대역대를 쓰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송을 막기위한 것이 가장 큽니다.

주파수가 같으면 파동의 크기가 바껴서 라디오를 들어도 알아듣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혼선을 막기위해 주파수를 바꿔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국가별로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전기 제품을 만들때 어떤 주파수를 사용했는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각 국가별로 주파수가 다른 이유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나라마다 전압과 주파수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미국/캐나다는 60Hz를 사용하고 일본/중국/유럽 등은 50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주파수는 교류 AC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에 따라 방향/세기가 변하는 전류이기 때문에 1초에 몇번 방향이 바뀌는지 나타내는 주파수가 있습니다. 교류는 변압기를 이용해서 전압을 높이거나 낮게 컨트롤이 가능하여 먼 거리까지 공급하기 편리합니다.

나라마다 교류 주파수가 다른 이유는 발전기 때문입니다. 초기 전기 시설을 건설하면서 60Hz 발전기가 들어와 사용되면서 유지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관련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과 회사의 문제입니다.

독일이 50Hz이고 미국의 GE로 부터 발전기를 도입한 곳은 60Hz입니다. 이런 문제는 국가간의 문제인데 특이하게 일본은 도쿄전등과 오사카전등으로 나뉘는데 도쿄전등은 50Hz 오사카전등은 60Hz로 한 나라안에서도 전력망이 나뉘어서 지진으로 문제가 생길때 서로 전기를 전송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