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어서 무릎이 좀 안좋은데 등산을 하는게 괜찮을까요?
등산은 보통 나이가 있는 중년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무릎에 안좋다 아니다 좋다 라고 갑론을박을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무릎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지팡이 짚고 천천히 걸으면 무리가 없다고 하는데 내려올 때 무릎에 가지는 부담이 좀 느껴져요. 근데 이런 것들 무시하고 등산해도 괜찮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등산을 무리하게 하시면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등산을 안하는 것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니 무릎을 치료를 하시고 좋아진 다음 등산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맨틱한양219입니다.
무릎이 좋지않다고 움직이지 않는것은 무릎에 더욱 좋지않다고 합니다. 일단은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합니다.
등산을 좋아해서 등산을 하고싶은데 무릎이 걱정이라면
내려올때 몸을 옆으로 돌려 내려오면 무릎에 무리가 덜갑니다. 무릎보호대를 사용해도 도움이 됩니다.
단 , 무릎보호대는 일상 생활때는 절대로 착용하지마세요. 보호대에 의지하기 때문에 무릎 주위의 근육이 약해져 무릎에 더욱 안좋아요.
오히려 무릎건강을 위해 스쿼트나 런지같은 하체운동을 해야합니다.
저도 40대고 무릎이 조금 안좋아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1주일에 3번 하체운동을 합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발달된 근육이 무릎을 잡아줘서 무릎통증이 과거보다 훨씬 덜합니다.
옛날에는 등산할때 무릎이 조금 아팠으나 지금은 안아프고 거뜬히 등산할수있어요.
안녕하세요. 통쾌한허스키211입니다.
등산 하실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끝까지 말고 어느정도 쉬면서 천천히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충 중간정도를 목표를 잡고 이쯤이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내려가셔서 무릎 안마 하셔서 관리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잘웃는악어150입니다.
아무래도 올라갈때와 내려올때 무릎에 무리가 갑니다.
산을 올라갈때 발 뒤뀸치가 먼저 닿게되면 무릎에 하중이 몰리게 되므로 발가락 앞쪽을 먼저 닿게 하면서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내려올때는 올라갈때와 달리 5배의 하중이 무릎에 몰리게 되는데 특히 내려올때 조심해야 합니다.
걸음의 속도를 줄이고(올라갈때보다 50%정도 느리게) 발가락에 하중이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경사가 완만하지 않는 곳이라면 옆으로 내려오는 걸 권장합니다. 올라갈때와 내려갈때 무릎을 펴야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등산이 좋은 취미이지만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무릎보호대 착용 후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Luna입니다.
무릎이 좋지않을때는 가볍게 걷는것이 어떨련지요
등산은 내려올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때문에 좋지않은 무릎의 상태를 더 악화 시킬듯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