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를 알려주세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를 알려주세요.
그렇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필요한 호르몬은 무엇인지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우리 몸이 몸에 위협을 받을 거라고 느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몸은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가지 호르몬을 분비하여 즉시 반응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표적으로 코르티솔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며 혈당을 증가시키고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부신 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 역시 심박수를 증가시키며 혈압을 상승시키고 호흡을 빠르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돌핀 등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위해서 안정적인 환경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는 주로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이고, 에너지를 빠르게 사용하도록 하여 '싸움 또는 도주' 반응을 유도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필요한 호르몬으로는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등이 있습니다. 이들 호르몬은 기분을 좋게 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긍정적인 활동,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명상 등이 이러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데 유익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기관은 두뇌인데요, 스트레스 자극이 계속되면 두뇌는 자율신경계에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르티솔(cortisol)이나 아드레날린(adrenaline),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 같은 호르몬이 신체 이곳저곳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을 만들어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 부분이 흥분하며 두뇌에서 정서를 조절하는 변연계에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로 인해 급성 불안, 긴장, 분노, 공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장기간 이어지면 근심, 걱정, 우울, 자존감 저하 등의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위장 운동을 감소시켜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비타민B군은 몸속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데요, 호모시스테인은 우리 몸속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대사물질인데,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비타민C는 코르티솔 수치가 조절되도록 뇌 기능을 개선하는데요,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뇌는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타민C이며, 비타민C는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가 만들려는 신경전달물질이 잘 생산되도록 돕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코르티솔: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신에서 분비되는 주요 호르몬입니다. 혈당을 증가시키고, 면역 반응을 억제하며,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드레날린: 스트레스 상황에서 급격하게 분비되어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신체를 '투쟁 또는 도피' 상태로 만듭니다.
세로토닌: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옥시토신: '사랑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사회적 유대감과 신뢰를 증진시켜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당을 높이는 등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필요한 호르몬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입니다. 이들은 기분을 좋게 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죠.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지속해서 받으면 자율신경계에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