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가격 불안정성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요?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시대를 활짝 연 비트코인을 제2의 인터넷 혁명이라고 부릅니다. 기존 금융, 화폐 시스템의 불합리성을 극복하기 위해 제시된 탈중앙 화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비트코인은 자체적인 결함들을 극복하면서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 등의 수 많은 블록체인 기술들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한때 2500만원까지 상승했다가 300만원으로 내려가고 다시 1700만원으로 오르고 1300만원대를 기록하는 등, 가격의 급격한 불안정성을 보이면서 역설적으로 '화폐'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투기'의 대상으로까지 격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가격 불안정성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들 가운데 가장 설득력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가격 불안정성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은 말씀 하신것처럼 화폐의 가치보다는 투기의 대상으로 인식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뉴스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게 요동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ETF승인을 앞두고 있다 라는 기사가 나오게 되면 가격이 급등하게 되고 ETF승인이 미루어졌다 그러면 다시 가격이 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안에 대한 이슈가 발생을 했을때 거래소 해킹사건이 발생을 하게되면 가격이 급 하락 하는경우가 생기다가 바이낸스처럼 대응을 빨리하게 되면 가격회복이 되는현상도 발생을 합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격상승이 되는듯 싶더니 오늘은 트럼프대통령의 비트코인,리브라를 비판하는 트위터 글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렇듯 변동이 심한 이유는 아직 제도권안에 들어와 있지 않고 화폐로 인정이 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온갖 뉴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가격변동을 유발하는것의 가장 큰이유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거래가 됩니다.암호화폐 발행 시 충분히 다양한 투자자에게 분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가 되는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고래들의 대량 매수/매도 또한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의 경우 상하한 30% 제한을 두고 있는데 암호화폐의 경우 상하한 제한폭이 없기 때문에, 이슈 발생 시에 급등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근본적이 문제가 많기 때문에 주식 보다는 변동성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