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당첨금 세금, 우리나라는 왜 부과하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복권이 당첨되면, 세금을 부과하잖아요?
그런데, 외국에 일부 나라에서는 복권 당첨은 세금이 없다고 하는데요.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에선 왜 세금을 부과하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눔로또 6/45는 총 45개의 숫자 가운데 6개를 선택하여 슬립용지에 기표한 뒤
온라인 단말기를 통해 입력하고, 선택한 번호가 인쇄된 용지를 보관한 후, 매주 토요일 추첨되는
당첨 번호와 같을 경우 당첨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온라인 상에서 랜덤으로 설정되는
자동선택으로 번호를 선택할 수도 있다.
판매된 금액의 50%를 당첨금으로 지급하고, 42% 이상은 복권 기금으로 활용되어 공익, 복지 사업에 쓰인다
6개 번호가 모두 일치될 경우 1등이며, 이 경우의 당첨확률은 1/8,145,060이다. 1등 당첨자에게는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를 지급한다. 1~3등 당첨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당첨금을 균등하게 나눈다. 2등은 5개 번호가 일치하고 따로 뽑는 보너스 번호가 일치할 경우이며,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를 지급한다. 3등은 5개 번호가 일치할 경우이며,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를 지급한다. 4등은 4개 번호가 일치할 경우이며 당첨금은 정액 5만원이고, 5등은 3개 번호가 일치할 경우이며 당첨금은 정액 5,000원이다.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2회에 한해 이월되며, 3회째에도 없을 경우에는 그 아래 당첨금에 포함하여 지급된다. 당첨금 3억원 이하일 경우 소득세 20%와 주민세 2%를, 3억원 초과의 경우 소득세 30%, 주민세 3%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구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