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신 부모님 생각 바꿀 수 있으려면?
혼자 생활하시는 올해 87세이신 엄마가 걷는 활동이 힘들어서 외부 출입도 어렵고 기타 일상생활이 곤란중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님 도움 받기를 권유해도 요양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이 크신지 도통 받아들이시지 않아 걱정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저희 엄마도89세인데 처음에는 씷다고 거절을 하셧는데도 요양보호사님 몇번 방문하니까 적응하시더라구요~보호자님한데 처음에는 다녀만 오시라구 해보세요~그리하다 보면 부모님께서 받아 들일거예요~
안녕하세요.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입니다. 저희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엄마가 케어했는데 노노케어라 엄마가 힘들어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자고 했는데 집에 남이 왔다갔다 하는게 싫다고 안하시더라구요 80년넘게 사신분 고집(?)을 꺽기가 힘들어요 정 그러시면 일주일만 해보자고 설득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게 되면 어머님에 대한 애정이 더 가는것이 사실이고 항상 걱정이 됩니다. 일단 시골에 사시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시골에는 동네분들과 교류가 많고 그것이 더 행복하게 생각하시기에 요양받기를 싫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울러, 낯선 사람으로부터 본인의 모든것을 맡겨야할 상황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거부감이 들수가 있습니다.
일단 요양보호사를 먼저 만나보게 해보신다음에 그 느낌이 좋으셔서 허락을 하시면 그때 시작을 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어머님께서 동네분들과 가까운사이고 그것이 행복하다면 동네분들에게 부탁을 해서 어머님과 생활에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하는것이 좋을수도 있다고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