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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미미
경이미미23.08.01

고령이신 부모님 생각 바꿀 수 있으려면?

혼자 생활하시는 올해 87세이신 엄마가 걷는 활동이 힘들어서 외부 출입도 어렵고 기타 일상생활이 곤란중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님 도움 받기를 권유해도 요양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이 크신지 도통 받아들이시지 않아 걱정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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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저희 엄마도89세인데 처음에는 씷다고 거절을 하셧는데도 요양보호사님 몇번 방문하니까 적응하시더라구요~보호자님한데 처음에는 다녀만 오시라구 해보세요~그리하다 보면 부모님께서 받아 들일거예요~


  • 안녕하세요.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입니다. 저희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엄마가 케어했는데 노노케어라 엄마가 힘들어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자고 했는데 집에 남이 왔다갔다 하는게 싫다고 안하시더라구요 80년넘게 사신분 고집(?)을 꺽기가 힘들어요 정 그러시면 일주일만 해보자고 설득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저와 유사한 상황이내요

    어쩔수 없습니다.

    저는 하고싶은 되로 하시도록 했습니다.

    다만 주의 잔소리(?)를 많이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1

    안녕하세요.

    연세가 많이 드시게 되면 어머님에 대한 애정이 더 가는것이 사실이고 항상 걱정이 됩니다. 일단 시골에 사시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시골에는 동네분들과 교류가 많고 그것이 더 행복하게 생각하시기에 요양받기를 싫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울러, 낯선 사람으로부터 본인의 모든것을 맡겨야할 상황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거부감이 들수가 있습니다.

    일단 요양보호사를 먼저 만나보게 해보신다음에 그 느낌이 좋으셔서 허락을 하시면 그때 시작을 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어머님께서 동네분들과 가까운사이고 그것이 행복하다면 동네분들에게 부탁을 해서 어머님과 생활에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하는것이 좋을수도 있다고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