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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물소134
환한물소13423.03.29

큰애를 따라하는 둘째의 행동이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연년생 자녀를 키우고있는데요, 요즘 부쩍 막내가 가만히 있다가, 첫째각 뭔가 잡으면 관심없다가도 그거를 자기도 놀고싶다고 떙깡을부리고 예민하게 구는데 다 비슷한 시기에는 이런건지 아니면 뭔가 욕구불만 같은건지 걱정됩니다.

둘쨰가 이제 2돌이 좀 안됬는데요. 육아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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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동생이 형아가 하는 놀이가 좋아보이고 형처럼 되고 싶어서 매번 그럴 수도 있습니다.대부분가정에서는 이런 경우 형에게 동생한테 양보하라고 많이 하는 편입니다.그러다 보니 동생은 무조건 형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등을 뺏어 달라고 하지요.어리지만 형제간에도 질서를 부모님께서 잡아주셔야 합니다.때를 쓰는 동생에게" 형이 먼저 놀고있으니 형아에게 물어보자"또는 "같이 놀자고 부탁해보자 "라고 하면서 부모님이 동생을 데리고 가서" 형아 나도 좀 놀아도 돼 "라고 이야기 하게 합니다.형아가 무조건 양보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시고 부탁하고 기다리는 것을 배우도록 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원래 그 나이대의 아기들은 부모나 형제자매를 따라하면서 성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내 아이가 첫째 아이를 따라 잡으려 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예민하게 구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막내 아이가 더 어릴수록 형제나 자매에 대한 경쟁심이나 부러움 등을 느끼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부모님께서는 막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해주며,

    막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발견을 하고자 하는 호기심이 많아질 것입니다.

    부모님은 둘째 아이의 호기심과 발견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둘째는 첫째를 모델링 하면서 성장하고는 합니다. 그러면서 질투를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욕구불만이 아닌 연년생 자녀에게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모습으로 장난감을 구매할때 같은것을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9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막내 아이가 큰 형/누나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연령 차이가 크면 더욱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막내 아이가 형/누나를 따라하며 성장과 배우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내 아이가 첫째 아이의 행동을 따라할 때, 이를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교육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는 막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독립성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내 아이가 형/누나의 행동을 따라할 때는, 가능한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막내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고, 독립성 발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막내 아이에게는 자신만의 개성과 독립적인 행동을 존중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허락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막내 아이는 자신감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하게 됩니다.

    막내 아이가 큰 형/누나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곧 자신만의 개성과 독립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은 막내 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존중하는 자세로 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주도하여 "형제 협동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형제가 터울이 많이 나면

    언어뿐 아니라 인지•신체 능력에도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하루 종일 자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을 귀찮게 여기는 아이도 많습니다. 따라서 형제 협동 놀이는 무엇보다 동생을 데리고 놀아야

    하는 첫째가 지루해하지 않을 놀이를 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림 그리기, 오리기 같은 놀이는 연령에 상관없이 같이 할 수 있으며 협동 놀이의 경우 최대한 쉬운

    놀이를 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큰 아이가 동생에게 놀이를 가르치도록 유도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아직 어린 동생을 듬직하게 챙겨주는 형아임을 상기시켜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어야 겠죠? 동생과

    함께 놀 때마다 충분한 칭찬을 받으면 성취감은 물론 책임감도 느끼게 된답니다.

    동생이랑 잘 놀아준 형에겐 부모님을 독차지할 수 있는 시간 등과 같은 적절한 보상도 준다면 더욱 효과만점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겪는 자연스런 일중 하나입니다

    둘째아이가 어느정도 규칙이나 약속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이때 큰아이가 소외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들은 원래 형의 행동을 모방해서 따라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글의 내용대로 혼자 있으면 심심해서, 관심을 보일려고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아이 혼자 놀게 하지 마시고, 항상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상호작용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연녕생의 자녀를 키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쌍둥이를 키우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연년생이 아니어도 형제끼리, 자매끼리 어릴적에는 많이 싸우면서 크는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많이 싸우면서 크는 형제 자매가 자라서는 더 우애가 있는 것 같고요.

    연년생의 자녀들이 싸우고 경쟁하는 것은 물건에 대한 소유욕, 내것이고 싶은 욕심, 나눠쓰기 등 우리가 건전하게 생각하는 행동들이 아직은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녀들이 나빠서가 아니고 아직 도덕적 개념, 윤리적 개념, 공동체 생활 등에 대한 에티켓이 길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나이의 보편적인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교육을 통해 차츰 나아지는 것입니다. 교육 전에는 모든 장난감은 내것이고 싶고 나만 가지고 놀고 싶은 것이 본능적인 아이들의 성향입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자녀들에게 자신의 물건 리스트를 만들도록 해주세요.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사용하고자 할때(만지고 싶을 때 등) '빌려줄래? , 내가 좀 사용해도 될까? 나랑 물물교환할래? 등' 처럼 양해를 구하거나 약속행동을 하도록 해주세요.

    - 매번 연년생 자녀에게 같은 물건을 2개씩 사서 주는 것도 경제적인 부담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개씩 사서 주인을 정해주고 서로 빌려쓰고 나눠쓰고 교환해서 사용하도록 시장놀이 같은 것으로 가정내의 작은 시장을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