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신경과·신경외과 이미지
신경과·신경외과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이미지
신경과·신경외과의료상담
정중한도요212
정중한도요21222.02.21

심장쪽 문제일까요 공황증상 일까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얼마전 심박수가 너무 높게 나와서 (평상시 110~130 지금은 90에서 100정도로 낮아졌습니다.)

내과 가서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심장이 예민해져 있긴 하지만 큰 병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계속 심장박동수 같은게 너무 잘 느껴지기도 하고... 신경이 집중된다고 해야되나요

그래서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심장에 압박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거 같기도 하고

왼쪽 가슴부분에 원을 그리고 그 부분만 무슨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 6개월전에 공황발작이 있긴 했는데 그 뒤로는 없긴했구요

일주일 전에 코로나 확진후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 후유증인지... 그 이후로 이런 느낌이 드네요

공황 발작은 없어서 공황증상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심전도 검사 결과는 큰 문제는 없고 스트레스 정도에 심장이 예민해져 있다는 정도고...

심장마비 전조증상이라고도 하는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빈맥의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빈맥으로 이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병적인 빈맥의 경우, 160 이상의 빈맥이 안정 시에도 지속되면서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 땀, 흉통, 심장성 쇼크를 겪게 되어 치료 없이 지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단지 빠르게 뛰는 것을 느끼는 것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빈맥은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은 아닙니다. 빈맥의 원인에 스트레스가 포함될 수 있고 코로나 감염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흉통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증상의 자연호전을 기대해볼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순환기 내과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심리적, 정신적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로 인한것일 가능성이 좀더 높아보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심계항진이 있는 상태로서 불안장애가 동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심전도상 별다른 문제가 없었네요. 그렇더라도 현재 상태에서는 인데놀 같은 약물로 심박동수를 낮추는 것이 좋아 보이며 불안에도 역시 효과를 기대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심전도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염려하시는 것처럼 심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드물답니다. 아무래도 최근 스트레스나 긴장, 코로나 감염 이후의 불안 등으로 인해 심장 두근거림을 느끼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걱정되신다면 항불안제를 드시면서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심계항진 및 이상 박동을 느끼는 불편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반 심전도는 짧은 시간만을 기록하므로 확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젊은 연령대에서는 심실조기수축이라는 심실이 불규칙하게 리듬에 맞지 않게 뛰어 흉부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확진 후 심장쪽 심근염 등의 발생 가능성이 있어 공황발작으로 보기보다는 기저질환이 확실히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