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심박수가 너무 높게 나와서 (평상시 110~130 지금은 90에서 100정도로 낮아졌습니다.)
내과 가서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심장이 예민해져 있긴 하지만 큰 병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계속 심장박동수 같은게 너무 잘 느껴지기도 하고... 신경이 집중된다고 해야되나요
그래서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심장에 압박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거 같기도 하고
왼쪽 가슴부분에 원을 그리고 그 부분만 무슨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 6개월전에 공황발작이 있긴 했는데 그 뒤로는 없긴했구요
일주일 전에 코로나 확진후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 후유증인지... 그 이후로 이런 느낌이 드네요
공황 발작은 없어서 공황증상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심전도 검사 결과는 큰 문제는 없고 스트레스 정도에 심장이 예민해져 있다는 정도고...
심장마비 전조증상이라고도 하는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