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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그늘나비286
그윽한그늘나비28623.02.04

제사를 없애려고 하는데 심리적인 반발감이 굉장한데요?

법륜스님이 제사를 지내던 안지내던 알아서하면된다 나쁜 것은 없다라고 하셨는데 막상 가족들에게 이제 나이들도 들고 힘드니 제사는 없애자고 하니까 난리가 나네요. 그냥 지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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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제사는 집안 사람들과 이야기해서 다들 찬성을 해야됩니다.

    민감한 부분이기때문에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안되요


  •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이렇게 해왔기에 계속 해야 되는걸로 알고들 계시더군요.


    항상 해오던걸 안 하면 불안하고 혹시라도 무슨 일 생길까봐 걱정도 되구요.


    최소 명절 때 마다 본인 지출로 가족 여행을 가시려는게 아니라면 부모님들 원하시는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만세를기억하라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버지께서 4남매이신데요 장손이고요 제사를 오랫동안 지내오다 제사를 안지내겠다고 선언했어요 작은집에서 반발을 많이했었는데요 딱 말했습니다 작은집에서 제사를 가져가서 지내라 날짜에 맞춰 시간에 맞게 가겠다.라고요 결국 제사상을 가져가는 집은 없더군요 그 후 제사를 안지내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편안한왕나비156입니다.

    어르신들 말씀을 거스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먼 훗날 좋은곳으로 가셨을때 없애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