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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나무늘보286
헌신하는나무늘보28624.03.14

환자분들의 시선이 무섭게 느껴져요..

오늘 두번째 출근을 했는데요.. 제가 소리를 냈는데 환자분이 못알아들어서 서로 당황하는일이 두번이 생기면서 실수를 해버려서 주눅이 들었고 속상하면서도 용기와 자신감이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의지부족인가봐요.. 그후 소리를 못내겠어요...

저는 원래 소심하고 알바경험도 하나도없고

학창시절때 반에서 제일 목소리가 작았어요..

저는 아빠병원에 근무하구요.. 간호사도 아니라..그래서 자기전 밤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속이 온갖 신경이 쓰이면서 걱정이 많이커요..

저과연 버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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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탈한콩중이119입니다.

    저두 4년-5년전까지만 해도 똑같이 자신감없고 목소리도 작고 남들 눈치만 보고 막 그랬었는데 자존감이 너무 바닥인게 문제였어요..그래서 저는 별건 아니지만 매일 거울보면서 "내가 새상에서 제일 짱이야" "언제죽을지도 모르는데 굳이 눈치봐가며 무서워하며 인생낭비하지마" "내가 다른사람들한테 관심없듯이 다른사람들도 내가 뭘하든 별 신경안써"라고 자기주문 외웠더니 지금은 자존감 왕창 올라가서 사람들 무섭지도 않고 눈치도 안보고 목소리를 낼수있게 됐습니다. 작성자분도 처음엔 이게 뭔가 싶겠지만 한번 자기주문을 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성격이 그러신 거라 조금 힘드실 수도 있지만 다른일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이겨내 보시려고 하셔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남의 일에 별로 관심없습니다 님도 타인의 시선을 넘 의식하지 마시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