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수증기는 100도의 물온도에서 끓어올라서 형성이 됩니다. 하지만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들은 어떻게하여 100도가 아닌 상황에서도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을까요?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들은 100도가 아닌 상황에서도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기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는 한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공기의 온도가 100도 이하더라도 공기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는 한계가 높다면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기의 온도가 20도이고, 공기의 습도가 80%라면 공기의 온도가 100도 이하이지만 공기의 수증기 함량은 80%입니다. 따라서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들은 100도가 아닌 상황에서도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의 온도가 100도에 가까워지면 공기의 수증기 함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는 공기가 더 이상 수증기를 포함할 수 없기 때문에 수증기는 물로 응결하여 이슬이나 구름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