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가 급락의 원인이 뭔지 전문가님들 의견 듣고 싶어요.
경기도 신도시권 84형 전세가가 2주전만 해도 4~4.3억원 수준이었는데 오늘은 3.5억원에 전세매물이 2개나 있네요.
10~20% 차이면 급락 수준인데요. 임대인들의 대출 과다 같은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아니면 지역 전체 수급에 의한 하락일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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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심리가 좌우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이 떨어질 것 같아 매수를 주저하면 전세든 가격이든 매매가격이든 떨어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 수요는 부동산 시장에 흐름에 따른 결과 입니다. 매물가격대가 낮아진다는 것은 임대인 입장에서 원 전세가격에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 이자부담등이 커져가고 있기에 가격을 낮추어 세입자를 구하려고 낮춘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만큼 이전 가격대 임대차수요가 없을 정도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약 해당 3.5억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실거래가가 되고, 이때부터는 3.5억이 전세 기준가격으로 판단되게 되며, 현 미계약매물 가격대도 동시에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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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전세매물이 많은데 찾는.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소진되면 다시 조금씩 오릅니다
전반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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