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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4.07

1980년대 일본의 경제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1980년대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 강대국이었다고 들었어요.

당시 어떤 힘을 바탕으로 경제를 끌어올렸었고, 어떤 원인으로 버블이 끼기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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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 높은 저축률과 투자

    일본인들의 높은 저축률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여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2.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첨단기술 산업으로 이행

    1960-70년대 섬유, 철강 등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했습니다.

    3. 기업 간 협력과 질서 있는 노사관계

    기업 간 계열화를 통한 협력과 종신고용, 연공서열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4.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값싼 인건비와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전자, 자동차 등에서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버블 현상이 시작되는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금리 기조에 따른 과잉 유동성

    일본은행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기업과 가계로 자금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부동산, 주식 등에 투기가 확산되었습니다.

    2. 엔고 효과

    1980년대 플라자합의 이후 급격한 엔화 강세로 인한 기업실적 호조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3. 공급과잉에 따른 과잉투자

    정부의 무리한 투자 유치, 기업들의 과잉투자로 인해 생산능력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1991년 버블이 꺼지면서 자산가격 폭락, 디플레이션,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장기불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당시에 일본경제 수준은 미국을 위협할만한 수준이였습니다.

    • 하지만 부동산 버블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경제 침체가 시작되었습니다.

    • 부동산 버블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려주는 유명한 지표는 당시 도쿄에 있는 집을 모두 판매하면

      미국을 살 수 있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 버블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이후 일본 경제에서 버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은 플라자합의로 인해서 엔고 현상이 발생하였고 일본 수출기업들의 수출 실적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자 일본정부가 기업들을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된 것이 발단이 되었어요.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자 기업들이나 개인들의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기 시작하였고,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였는데 이 때 부동산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기준금리인상과 부동산 정책을 내놓게 되면서 부동산 버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당시에는 1950~60년대에

    축적한 기술력으로 전자 제품 및 자동차 등에서 엄청난

    수출을 보이는 등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 경제는 '일본의 경제적 번영기'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경제 중 하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일본 제국"이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면서, 경제적으로 강력한 일본이 세계 경제의 선두 주자로 등극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일본의 자동차, 전자제품, 철강 등의 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일본 기업들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제품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니, 삼성, LG 등의 대형 전자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일본의 버블 원인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경제에 버블이 낀 원인으로는 시중의 요동자금의 증가, 금리의 저하는 물론이고

    주5일제의 도입으로 국민들의 레저, 여가 생활 중시등의 국민 의식 변화도

    버블 경제의 한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87년에 실시되었던 종합보양지역정비법 (일명 리조트 법) 이 통과된 이후

    지방에서부터 부동산 버블이 급격하게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의 경제 호황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주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후 고도경제성장의 지속

    - 1960-70년대의 고도성장기를 바탕으로 한 산업기반 확충

    2. 수출 주도형 경제모델

    - 자동차, 전자, 기계 등 제조업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 지속

    3. 기업 시스템의 강점

    - 기업 간 협력관계, 종신고용, 연공서열급여 등의 효율성

    4. 엔화 환율 경쟁력

    - 플라자 합의 전까지 엔저 환율로 수출 경쟁력 확보

    5. 저축과 투자의 선순환

    - 높은 국민저축률과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

    그러나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엔고 현상이 나타나고, 과잉 유동성과 투기적 부동산/주식 투자가 버블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1990년대 초 버블 붕괴로 이어지며 일본은 장기 경기침체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과 산업 부상: 1980년대에는 일본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전자제품, 자동차, 철강,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출 중심의 경제: 일본은 주로 수출 중심의 경제 모델을 채택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전자제품 산업에서는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 일본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토요타, 소니, 산요, 산성 등의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세계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당시 일본 경제 성장을 이끈 힘과 버블 경제 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 경제 성장의 힘

    • 높은 기술력과 생산성: 일본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일본 정부는 산업 정책을 통해 특정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습니다.

    • 저금 중심의 문화: 일본 국민들은 높은 저축률을 유지하여 투자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 안정적인 경제 환경: 일본은 정치적으로 안정적이고 낮은 인플레이션 환경을 유지했습니다.

    • 미국과의 협력: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시장을 확대했습니다.

    2. 버블 경제 발생 원인

    • 금융 자유화: 1980년대 들어 금융 자유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돈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 낮은 금리: 낮은 금리는 투자를 활성화했지만, 동시에 자산 가격 거품을 만들었습니다.

    • 부동산 투자 열풍: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 기업의 과잉 투자: 기업들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로 과잉 투자를 했습니다.

    • 정보 비대칭: 투자자들은 자산 가격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3. 버블 경제 붕괴와 그 영향

    1989년 일본은 부동산 가격 폭락을 시작으로 버블 경제가 붕괴했습니다. 버블 경제 붕괴는 일본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 경제 성장 둔화: 일본 경제는 장기적인 침체에 빠졌습니다.

    • 금융 시스템 불안: 금융기관들은 부실채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사회 문제 발생: 실업률 증가, 자살률 증가 등 사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980년대 일본 경제는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장기간 침체를 겪었고,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이 경제 강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주로 수출 중심의 산업화와 기술 혁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자동차, 전자제품, 철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며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일본 기업들은 고품질 제품과 효율적인 생산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일본 경제는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지나친 투자와 과도한 대출, 부동산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과열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본의 경제성장을 지탱하던 '경제성장 모델'에 버블이 형성되어 1990년대 초에는 일본 경제가 대형 경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 대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의 통화인 엔화 가치 절상으로 일본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습니다.

    일본은 엔고 현상을 바탕으로 여러 나라의 자산들을 대거 매수하였으며, 일본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려 유동성을 풀면서 자산 가격의 상승을 유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