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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유연한흰죽지216
유연한흰죽지216

가슴 두근거림 공황장애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8

38세 가장 입니다.

매일 저녁마다 잠깐씩 20초내외 가슴두근거림이 있습

니다.

온갖 걱정이며 신경을 잘쓰는 성격입니다.

심혈관 쪽이 문제인건지 일종의 공황장애 인지.....걱정

입니다.

전문가님의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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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를 진단하려면 기저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통해 감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계항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기본적인 진료 및 심전도 등을 통해 확인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불안으로 인한 신체화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호흡곤란과 빈맥이 있습니다. 두근거리는 느낌과 불안감 호흡곤란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타깝지만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 일시적인 부정맥 증상인지 아니면 단순히 심리적 영향에 의한 심계항진 증상인지 파악할 수 없습니다. 심장혈관내과에서 24시간 심전도 검사와 같은 검사를 통해서 부정맥 유무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증상만 가지고는 심리적 원인과 심장 자체의 기질적 원인을 감별해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통증의 양상이 일정한 상황에서만 발생한다면 심리적 원인이 더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의심할수는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빠르게 뛰고 터질것 같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가슴 통증, 압박감,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호흡 곤란이나 목이 눌리는 느낌,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 숨을 쉬기 위한 과호흡으로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울렁거림, 어지러움 등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질 듯한 증상에 공포감으로 통제력을 상실한 느낌도 들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예기불안이 특징적인데, 공황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황발작에 노출될 것에 대한 상상이나 노출되기 전 공황발작과 비슷한 불안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 터널, 고속도로 운전을 피하기도 합니다. 운동, 힘든 작업 등의 활동 역시 두근거림이나 숨 가쁨이 공황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기에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공황장애로 여길만한 증상은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감별은 필요하겠습니다. 정신과보다도 심장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아닌것같습니다.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흔한 증상입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정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갑자기 가슴두근거림이 발생하는 경우는 부정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심장내과에 내원하여 관련증상을 설명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공황장애같은 경우는 극심한 불안감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그러한 증상이 없다면 심장내과 진료가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24시간 심전도를 해야 심장 전도의 문제인지 아닌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답변으로는 심혈관쪽의 문제나 공황장애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해당증상만으로 공황장애다 아니다하기에는 너무 증상이 부족 해보입니다.

      두근거림 증상이 잦다면 심장내과부터 내원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 장애 (panic disorder)란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없을 때도 증상이 발현될까 미리 두려워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악영향이 생기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공황 발작(panic attack)이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공황 발작은 본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입니다. 공황 장애 환자의 경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발작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경보기가 잘못 작동하여 아무 때나 경보를 울려서 지장을 초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은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되며,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0분 내지 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 손발이나 몸이 떨림

      •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

      •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 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

      • 죽음에 대한 공포

      •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심한 공포감이나 불쾌감과 함께 위의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발생할 때 공황 발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비롯한 대부분의 신경정신과적 질환은 어떤 한가지 뚜렷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기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한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 생활하면서 겪는 외부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이별, 파산등),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 시절의 처음으로 겪게 되는 경험과 성장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격의 발달 과정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게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외 뇌 구조적/기능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뇌의 구조적 이상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후천적인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치료는 경구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환자에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제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보다는 8-12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는 정서적 지지 및 공황장애의 원인과 공황장애 발작시 주의점 등을 설명 및 증상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예기불안의 증상이 있고 죽을것만 같은 공포에 휩싸이는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글만으로는 공황장애의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두근거림이 시작되고 두근거림이 멈춘다면 부정맥중 PSVT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4시간동안 심전도를 측정해는 과정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치료로는 빈맥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 (잘못된 전기적 회로의 형성 등)을 없애거나 약물적 치료로 접근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상기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심질환, 갑상선 질환 등에 대한 명확한 감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심장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두근거림이 느껴지면 우선 부정맥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나 홀터검사를 해야합니다. 이유 없는 두근거림 이외에도 불안함이나 죽을것 같은 느낌이 동반되면 공황장애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항상 기질적인 이유가 있는지 확인 후 진료를 보는게 맞습니다. 내과 진료를 먼지 보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