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또래 엄마와 지금 의 우리 엄마를 비교한다면 나이 들어보이는 우리 엄마의 모습은 낯설게 느껴지고 친구의 엄마와 비교를 하다보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죠, 아이는 별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이 “야, 너네 엄마 할머니야, 너네 엄마 조금 늙어보이던데” 라고 친구들이 놀린다면 아이는 더 창피함을 느낄 것입니다.
결국 아이는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아서 창피함을 느끼는 것이니 아이와 대화를 잘 나누어서 아이의 감정도 이해해 주시고, 지금 부모님이 느끼는 감정을 조심스레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