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꿀오소리
꿀오소리

강아지 코골이 심해짐, 질환 유무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돗개
성별
암컷
나이 (개월)
7

현재 7살 진돗개 키우고있는데 요즘 들어 코골이가 심해졌습니다. 단순 피로 때문인가요? 혹시 어떤 질환일 수도 있나요? 이제 나이도 있는지라 걱정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7살 정도면 그렇게 늙지는 않았는데요

      우선 코를 고는 원인이

      - 좁은 비강

      - 연구개 노장

      - 후두의 허탈

      - 기관의 좁아짐

      이렇게 있느데요 강아지 체중이 무거워도 앞의 4개가 잘 진행되어 코를 골 수 있습니다. 혹은 자는 자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혹시 체중이 과체중이라면 산책과 식이관리를 통해 체중조절이 필요해보이며

      그래도 너무 개선되지 않고 자거나 혹은 물을 마실 때 숨넘어가는듯한 양상이 보인다면 병원 가셔서 상부호흡기 검진을 위해 x-ray촬영과 CT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코골이 증상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코골이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강아지의 불편한 수면자세

      -콧구멍의 협착

      -호흡기나 식도에 이물의 걸림

      -알레르기 반응

      -연구개 (입천장)의늘어짐

      -비강의 종괴나 종양

      -기관협착

      -단두종 증후군

      -비만

      등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할한 공기흐름이 가로 막혀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골이를 방치하게 되면, 후두나 기관의 손상으로 만성적인 코골이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자는 도중이 아닌 평상 시에도 코골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평가하고, 안전한 처치를 받기위해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추천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코골이의 가장 큰 원인은 연구개 노장입니다. 연구개는 입천장 뒷부분의 물렁물렁한 부분을 말하는데, 이부분이 후두덮개 뒤로 늘어져 있는 것을 연구개 노장이라고 합니다. 연구개가 이런식으로 뒤로 늘어져있으면 잘 때 호흡을 하는 통로를 방해하여 공기의 흐름이 좁아집니다. 이 과정에서 코골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연구개 노장은 시츄, 퍼그, 페키니즈 등의 단두개종에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고, 노령성 변화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코골이 뿐만 아니라 자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늘어진 연구개의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로 치료해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비만이라면 비만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비만이 아닌 상태라면 다양한 원인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677

      자료는 코골이 원인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고 원인평가 후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