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로 털 밀면 점점 굵어지는 것 같은 이유?
면도기로 가끔 털을 미는데 전보다 더 굵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빳빳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털이 굵어지는 게 아니라곤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더 굵어지는 거 같거든요 왜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면도기로 털 밀고 다시 자라는 털은 직선으로 절단되었기 때문에 끝이 뭉툭한 경우가 많은데,
면도하지 않은 털 끝이 가늘어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없기 때문에 면도 후 털이 더 두껍게
느껴지는 인식을 할수 있는데, 순전히 지각적인 효과로 실제 털 두께가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면도기로 밀면 털이 굵어지는것이 아니라 면도기로 털을 자르면서 털의 단면이 넓어져 외관상 굵어 보이는것으로 면도와 털 굵기는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털이 면도를 했다고 더 굵어지는게 아니라 면도를 한 깨끗한 상태에서 자라니까 더 눈에 띄게 도드라지고 굵어 보이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실제로 털이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님 처럼 털이 굵어졌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면도기로 털을 밀면 털의 가장 두꺼운 부분인 모근과 가까운 부분이 잘리게 되고
그 단면이 우리에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코(모든상회)입니다.
깍고나면 수염털이 맨들하다기보단 거칠다보니 굵게 느껴지는것이지
그외에는 따로 면도 이후에 보습 및 로션으로 마무리하시면 그런 느낌이 덜하실겁니다
가을접어들고 건조해지니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