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은거같아요
안녕하세료 15개월 남아 입니다. 아기가 13-14개월 호명 눈맞춤이 잘됬눈데 낙상사고후 엑스레이찍소 병원 방문등 아기가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있다보니 그이후로 눈맞춤이 줄고 호명이 안되요 ㅠㅠ 또한 주양육자인 저와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감을 느끼고 집에서도 화장실도 못가고 밖에서도 그래요 그리고 낯선공간 자체를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고 낯가림도 엄청심해졌어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또 몇일뒤면 어린이집도 가야되는데 무섭네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스트레스가 높다 라면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정신적 +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전에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의 원인은 스트레스 및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입니다.
아이의 주 된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아이가 안 좋았던 경험을 한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해소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아이의 안 좋은 트라우마가 병원의 낙상사고로 인한 부분의 원인 이라는 것을 아신 이상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낙상사고 후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안정감을 줄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주양육자와의 신뢰를 회복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네. 아이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틀 받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안정을 취할 때까지는 정서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낯가림은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현재 월령에 맞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거같습니다 아이가 불안감을 없앨수있도록 부모님께서 아이감정을 인정하고 공감을 해주시며 아이가 안정감이들도록 눈맞춤및 잘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