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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이병진23.02.01

무멱적자가 계속 난다는데 수입 이 늘어나요?

우리나라는 수출이 많은 나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시국은 몇달

동안 왜 이렇게 적자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조만간에 좋아지나요

알고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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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의 주요 원인은 수입금액 증가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국제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올 한해지만, 원소재값이나 물가가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안정이 되고 금리도 적정성으로 회복된다고 하면 다시 무역수지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문제가 좀 처럼 확연하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견해도 다수 존재하기에 단기적으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그리고 문의 하신 우리나라의 무역적자 주된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 드립니다.

    1. 주요 에너지원 수입 가격 상승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로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석유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우 전쟁 등으로 빚어진 국제적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에너지 수입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무역 적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들어 유가나 천연가스 등의 가격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에너지원 하락이 실질적인 무역수지 실적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조금 소요되게 됩니다.

    2. 수출액 감소 및 수입액 증가 추세

    또한 무엇보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23.7% 급감하였고 대중 수출 감소세는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베트남(-5.1%), 대만(-23.0%), 홍콩(-18.0%) 등에 대한 수출도 마이너스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수입액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편입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9.5%), 석탄(26.0%), 기계류(28.5%) 등의 수입액이 늘고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원유(-6.5%), 가스(-12.9%) 등 줄고 있음) 따라서,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도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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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연간 무역적자 규모가 472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금융위기 이후로 14년 만에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의 가장 큰 원인은 에너지 수입 급증으로,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 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금액이 1908억 달러인데, 이는 2021년 대비 784억 달러 증가한 수치로 에너지 수입금액이 급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를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지난해 초 러-우 전쟁등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여 높은 가격에 에너지를 수입하다 보니 에너지 수입금액이 급증하였고 무역수지가 악화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해에는 에너지 가격이 작년에 비해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 적자폭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결국 최근의 무역적자 상황은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의 수출량(액)이 부진하고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는 원유 등 에너지의 수입이 늘어나 그러한 것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6억 90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종전 적자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94억 3500만달러)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작년 동월 대비 44.5% 급감했다.

    수입액에서는 에너지 부문이 지난달 158억 달러로 전체의 26.8%를 점했다.

    다만 지난해 1월 수출이 역대 1월 최고 실적을 낸 데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36144?sid=101

    정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보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다시 회복할 때까지 수출 전방위에 대한 지원 절차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상담 지식답변자 전경훈 관세사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달달 1~20일 무역수지는 102억6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34.1% 급감하였고, 반도체 수출 감소 폭은 지난해 11월(28.6%)과 12월(27.8%)보다 확대되었습니다. 철강 제품(-11.2%), 정밀기기(-9.9%), 컴퓨터 주변기기(-44.9%), 가전제품(-47.5%) 등도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액이 24.4% 줄었고, 베트남(-13.3%), 대만(-27.5%), 홍콩(-46.1%) 등도 수출이 감소하였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입은 증가하고 있으며, 1월달 1∼20일 수입액은 438억85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3% 증가하였습니다. 원유(11.3%), 가스(14.1%), 석탄(40.5%) 등 에너지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석유제품(12.2%), 기계류(11.9%) 등도 수입이 증가하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9.7%), 미국(10.1%), 유럽연합(14.3%) 등에서 수입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달러환율이 1,400원에서 최근 1,200원으로 하락하여 단기 교역조건을 악화시켜 무역수지를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겨울철 난방에 따른 에너지 수입량 증가로 무역수지가 악화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월달 1~20일 무역수지는 102억6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의 주력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14년 만에 30% 넘게 급감하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어 당분간 무역수지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추가 문의사항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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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무역 적자의 원인으로 수입실적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수출실적이 감소한 것이 더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되며, 다음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의 수입시장 위축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역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국가는 중국인데,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실적이 중국 산업 경기 둔화와 연계되어 있는 만큼 빠르게 회복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재고 누적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것이므로, 글로벌 수요의 둔화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수출 감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우리나라 유관기관에서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다 하여 꼭 경기가 살아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요소 중 하나이므로 흑자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자가 계속되는 이유는 전세계적인 경기둔화 + 원자재 가격의 상승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자재, 에너지를 수입하여 이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가공무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러우전쟁 등으로 인하여 원자재, 에너지가격이 매우 크게 상승하였습니다만, 완제품의 가격은 이에 비례하여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제품가격의 경우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 소비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에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이유입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완제품의 가격도 점차 올라가다보면 올해내로는 다시 무역흑자로 돌아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23년 2월 1일 발표된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을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업계의 수출부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했던 반도체가 경기 약화에 따른 수요감소로 재고가 누적되고 D 램등 메모리반도체 중 DDR48G 2666의 가격이 작년 3월 고점을 찍은 후 계속하여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작년 10월에는 2.47달러 , 11월 말2.10달러 ㅡ 12월 말에는 2.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하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수출에 기댄 우리나라 무역수지의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수입액은 이에 반하여 반도체, 철강 등 원부자재 수입이 줄었음에도 에너지는 대규모 수입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서 무역수지가 악회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신규서버CPU 출시 등으로 각격의 반등으로 반도체 수출 시황이 다시 올라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투자보고서상으로는 2024년 이후로는 저점을 벗어날 것으로 보는 보고서 내용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