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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타서희
인수타서희24.01.07

요즘 너무 힘들다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아무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힘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2살입니다 작년 2023년에 아빠가 선택하여 돌아가셨습니다 그 전에도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그 상황까지 들이닥치니 정말 버티기 힘들어졌네요 다시 일어서서 일상생활을 이겨나가다가 이젠 제가 미워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이유없이 울고싶고 제가 너무 못생겨보여 생전 안하던 보정을 하기 시작하니 더 못생겨 보이네요 학교에서는 제가 밝은아이고 활발한 아이입니다 근데 마음속 깊이 상처가 크게 나있는 것 같아요 이런걸 이겨내는 방법이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친구관계도 너무 안좋아졌고 지금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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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12살이면 아직 시작도 하지않은 어린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기가 있겠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본인을 발전시키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작은 것 부터 목표를 선정해서 달성 해 보세요. 하나하나 계단을 올라가는 것처럼 목표를 바꿔서 해 보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겉으로 의젓해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더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또 속상하거나 마음이 아프면 울어도 괜찮은 나이예요. 학교의 담임 선생님이나 상담 선생님이 계시다면 힘든 점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해보시고 상담을 받아봐도 좋아요. 또한 1388과 같은 청소년 상담 전화 서비스를 이용해서 고민을 나누고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도 기분을 전환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너무 밝은 모습을 보이려 애쓰기보다는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면서, 주위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눠보셨으면 좋겠어요.